가수 배다해 악플 200개 스토커 소름돋는 이유 (+프로필 인스타)
가수 배다해를 스토킹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가 밝힌 스토킹과 200개가 넘는 악플을 달았던 이유가 충격을 넘어 소름이 돋을 지경입니다.
이에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가수 배다해 20대 남성 스토커 소름돋는 스토킹 이유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배다해를 스토킹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힌 후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는데요, 이 남성은 경찰에 "좋아해서 장난으로 그랬다"라고 범행 이유를 밝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1월 15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 A 씨(27)는 지난 11월 13일 모욕과 협박,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인해 경찰에 소환되어 1차 조사를 받았습니다.
익산에 거주하는 A 씨는 지난해 가수 배다해가 출연하는 뮤지컬과 연극 공연장으로 여러 차례 찾아가 접촉을 시도하는 등 협박을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남자와 여관에서 뭐 하고 있느냐' 등 200개가 넘는 악플을 단 것으로 파악됐죠.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반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범행 이유에 대한 자세한 설명에서는 "처음에는 좋아해서 그랬고 단순히 팬심이었다"라고 했는데요, "자꾸 하다보니 장난이 심해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해 보강 수사를 하고, 한 차례 더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2. 가수 배다해 심경
앞서 가수 배다해는 지난 9월 이런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하고 수사를 의뢰했는데요, 이 뿐만이 아니라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함께 제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수 배다해는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신변보호 요청을 하고, 신고를 해도 스토커에 대해서는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죽어야 이 고통이 끝날까라는 생각에 절망했던 적도 많았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3. 가수 배다해 누구
배다해는 1983년 생으로 2020년 기준 나이 38세입니다.
바닐라 루시의 멤버로 2010년 4월 싱글 '비행(飛行) 소녀'로 데뷔했으며, 2010년 5월 14일에는 정규 앨범 'Vanilla Shake'를 발매한 이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2010년 7월~9월에 KBS 2TV 해피 선데이 남자의 자격 하모니 편에서 '천상의 목소리'라는 호평을 받으며 솔리스트를 맡아 화제를 모았었죠.
그러다가 2010년 12월 29일 소속사 HM한맥엔터테인먼트가 배다해의 솔로 활동을 목적으로 바닐라루시에서 탈퇴할 것을 일방적으로 통보했고, 현재는 그 소속사와의 계약은 끝난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뮤지컬 가수로 데뷔해 '셜록 홈즈: 앤더슨 가의 비밀'의 루시 존슨 역할을 맡기도 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갔는데요, 2015년 MBC 복면가왕에 '질풍노도 유니콘'으로 출연해 당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4. 가수 배다해 프로필
이름 : 배다해, Bae dahae
출생 : 1983년 9월 7일 (38세), 서울특별시
국적 : 대한민국
학력 : 계원예술고등학교 (음악과/졸업),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학사)
신체 : 165cm
종교 : 개신교(루터회)
데뷔 : 2010년 4월 바닐라 루시 디지털 싱글 앨범 [비행 (飛行) 소녀]
소속사 : 코엔스타즈
5. 가수 배다해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ahae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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