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 결혼, 아내 류이서는 누구? (ft. 동상이몽2 출연 승무원 나이 집)

신화 전진 결혼, 아내 류이서는 누구? (ft. 동상이몽2 출연 승무원 나이 집)

신화의 팬덤 이름인 신화창조의 영원한 오빠였던 그룹 신화의 전진(41)이 이제는 한 여자의 영원한 오빠가 됐습니다.

신화 전진은 항공사 승무원인 3살 연하 류이서 씨(38)와 결혼을 하게 되면서 같은 신화의 멤버 에릭에 이어 두 번째로 유부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화 전진과 류이서 씨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다고 하는데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알콩달콩한 결혼 일상을 공개한다고 해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신화 전진은 9월 27일(어제)에 서울 모처에서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원래는 9월 13일에 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재확산의 여파로 인해 일정을 변경할 수 밖에 없었죠.

그리고 결혼식에서 사회는 같은 그룹 멤버인 신혜성이 맡았고, 축가는 같은 그룹 멤버인 김동완이 불렀습니다. 특히 전진이 결혼 예식 2부에서 직접 축가를 불렀는데, 신부에 대한 사랑이 크다는 것을 말해주는 듯 했습니다.

또한, 같은 그룹 멤버 에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우리 새신랑 충재는 오늘도 역시 멋있었다. 떨려서 잠을 못 잤다고 했지만 프로답게 본식에 강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혜성이의 사회는 봐줄만 했구요 동완이의 축가는 열정적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멤버들 모두 반가웠구요"라며 전진과 류이서 씨의 결혼식 후기를 생생하게 남겼습니다.

축가를 불렀던 김동완도 자신의 SNS에 결혼식장에서 쓴 마이크 사진을 올리면서 "사랑하는 우리 진이 평생 행복해라! 제수씨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말과 함께 "멤버 결혼식 축가. 신화 무대보다 더 떨림"이라고 전했습니다.

신화 전진은 지난 5월에 결혼 소식을 자필 편지를 통해 직접 밝혔습니다.

그는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제게 큰 힘이 되어 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라고 했는데, 이어 "앞으로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화 전진과 류이서 씨는 오늘(28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첫 만남과 결혼을 포함한 모든 러브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이 방송에서 전진은 아내가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철부지 남편이지만 아내 껌딱지라는 전진을 단번에 휘어잡은, 승무원의 단아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또한, 류이서 씨는 전진을 맞춤형 조련 기술로 조련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조련의 여왕'으로 불렸다는 후문입니다.

신화 전진과 류이서 씨는 지인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었는데, 전진이 당시 류이서 씨에게 첫 눈에 반해버려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퍼부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류이서 씨와 사귀기 전부터 "결혼해서 빨리 아기 낳자"고 폭탄 발언한 사실이 전해져 사람들을 웃음짓게 했습니다.

사실 류이서 씨는 전진의 과감한 고백에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는데요, 신화 전진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결정적 계기가 무엇인지 너무도 궁금한데요, 이는 오늘 밤 방영되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