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자전거공장 화재 충격적인 원인 (+화재 수준, 피해 규모)
대구의 한 자전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죠.
이에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대구 자전거공장 화재 발생
3월 15일 오후 1시3분 대구시 북구 침산동 침산네거리 인근 2층짜리 자전거 조립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37대와 인력 110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에 큰불을 잡았죠.
인근 공장으로 일부 번진 불은 발생 1시간20분 만에 진화됐는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 있던 직원 2명은 대피했습니다.
2. 대구 자전거공자 화재 원인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는데요, 공장 인근 빌라 등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집 창문이 깨지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 주변에 아파트 등 주거지가 많아 주민들에게 대피 등을 안내했다"라고 했으며, 공장 내 고무 제품 등이 불에 타면서 일대에 검은 연기가 많이 번지자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 경보령을 내렸습니다.
불이 인근 공장으로 번지자 소방 당국은 '안전 안내 문자'와 대피 방송으로 주민에게 대피하라고 권고하기도 했는데요,
소방 당국은 펌프차 12대, 물탱크 6대, 구급차 5대 등 소방차 38대와 소방인력 100명을 동원해 불을 껐죠.
불길은 건물 전체를 태우고 30여 분 만에 잡혔고,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출동 당시 이미 건물 전체에 불이 붙은 상태였다"며 "남은 불씨 진화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최신 소식과 정보가 궁금하시면 아래의 다른 글을 참고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