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차 재난지원금 1조 지원 (+지급 시기 대상)

서울시 4차 재난지원금 1조 지원 (+지급 시기 대상)

서울시가 4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해 화제인데요, 무려 1조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에 지급 대상 및 지급 시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실텐데요,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목차 -

---

1. 서울시 4차 재난지원금 1조 지원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1조원 규모의 '위기극복 재난지원금'을 지원합니다.

다만 4·7 보궐선거를 의식한 듯 서울시는 "선거와는 무관하다"며 선을 긋고 나섰는데요, 서울시는 3월 22일 소상공인·취약계층·피해업종 3대 분야의 12개 사업을 지원하는 '위기극복 재난지원금' 지원대책을 발표했죠.

지원 규모는 모두 1조원이며,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3000억원, 2000억원씩 모두 5000억원을 직접 투입하고, 5000억원 규모의 대출 지원에 나섭니다.

2. 서울시 4차 재난지원금 1조 지원 방법

이번 대책은 올해 초 8000억원의 저금리 융자, 1조5000억원 규모의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에 이은 세 번째 민생 지원대책인데요, 시는 업체 약 33만5000곳, 개인 70만명 등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통해 "어려운 살림에도 불구하고 2000억원의 재원을 투입해준 구청장의 결단에 감사하다"라고 했죠.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 상황에 놓인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소상공인 지원에 27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데요,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과 별개로 집합금지·제한업종 27만5000곳에 60만~150만원의 '서울경제 활력 자금'을 지원합니다.

예컨대 실내체육시설 등 집합금지 업종은 정부 재난지원금 500만원에 더해 150만원까지 모두 650만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3. 서울시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폐업 소상공인에게도 50만원의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지난해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된 3월 22일 이후 폐업한 집합금지제한 업종 약 4만8000명이 대상인데요, 소상공인을 위한 5000억원 규모의 무이자 융자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모든 자치구에서 약 2만5000명이 지원받을 수 있는 규모로 최대 2000만원까지 1년간 무이자 대출이 가능합니다.

이번 재난지원금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시행된다는 점에서 ‘선거용 지원금’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지만, 서울 25개 자치구 중 서초구를 뺀 24개 자치구 구청장은 모두 더불어민주당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지난해에도 소상공인 생존자금을 6000억원 이상 지원했고, 올해에도 이미 8000억원 저리융자 등 대책을 시행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여러 추가적인 민생경제 대책 요구가 있어서 (이번 지원금을) 마련했고, 정부 4차 재난지원금과 서로 보완관계에 있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선거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

(최신 소식과 정보가 궁금하시면 아래의 다른 글을 참고하세요.)

 

부산 해운대 맥라렌 갑질 논란 (+CCTV, 고소 접수)

박형준 엘시티 진실은 무엇? (+40억 특혜분양 논란)

배우 최진혁 나이 키 본명 학력 프로필 인스타

고민시 미성년자 시절 음주 인정 (+전문 나이 프로필 인스타)

빅히트 사명 바꾼다 (+하이브 인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