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혜미 공식 입장 발표 (+진실과 거짓말)

블랙스완 혜미 공식 입장 발표 (+진실과 거짓말)

사기 혐의로 피소된 그룹 블랙스완 멤버 혜미 측이 해당 내용에 대해 “과도하게 부풀려진 부분이 많다”는 입장을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그에 대한 진실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이에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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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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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랙스완 혜미 소속사 법적 대응 예고

소속사 디알뮤직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혜미 양의 예기치 않은 사기 피소 사건에 매우 당혹스럽다.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켜 매우 송구하다”라고 사과했습니다.

다만 “혜미 양에게 확인 결과 최초 보도된 내용이 과도하게 부풀려진 부분이 많다”면서 법적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디알뮤직은 “블랙스완의 활동에 치명적인 타격을 준 고소인 A 씨를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및 협박죄, 성추행 등의 혐의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최초 보도 매체에 대해서도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정정(반론)보도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함께 취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2. 블랙스완 혜미 5000만원 사기 혐의 피소

앞서 하루 전 한 매체는 혜미가 SNS를 통해 알게 돼 인연을 맺은 A 씨에게 약 5000만 원을 빌린 뒤 이를 상환하지 않아 지난달 26일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혜미가 A 씨에게 오피스텔 보증금과 월세, 생활비 등을 지원받았지만 금액을 변제하지 않고 연락을 끊었다고 전했습니다.

3. 블랙스완 혜미 해명

블랙스완 혜미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디알뮤직을 통해 “우선 경솔한 행동으로 소속사와 팬 여러분께 누를 끼친 것에 사과드린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그러나 그는 “보도 내용과 달리 SNS로 만난 게 아니다”라면서 “BJ로 잠시 활동하던 기간 수도 없이 별풍선을 제공해 고마운 마음에 만남을 가졌던 것이지 다른 뜻은 없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그런데도 A씨가 숙소인 오피스텔에 와서 남자 친구가 되고 싶다며 잠자리 요구 등 과도한 요구를 해 기피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덧붙여 “500만 원이란 돈을 빌린 것 외에는 대부분 A씨 본인이 자발적으로 제공한 것”이라며 “오피스텔 보증금이라고 표현된 금액도 고소인 주장과 같이 수천만 원이 아닌 120만 원에 불과하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빌린 500만 원도 11월 이후 변제하겠다는 의사표시를 명확히 했고, 잠자리 요구나 만나자고 하는 것이 무서워 연락을 피한 것이지 사기를 치거나 악의적으로 ‘잠수’를 탄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혜미는 “연락도 없이 집에 찾아오는 등 사생활을 침해했지만 성적인 요구에는 절대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피스텔을 남자들과의 비밀 데이트 장소로 이용했다는 등 이상한 여성으로 표현한 것을 참을 수 없다.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할 증인과 증거가 다 있다. 법적 소송을 통해 조목조목 모든 사실 관계를 바로 잡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4. 블랙스완 혜미 vs 연구원 A 씨 상반된 주장 (ft. 진실과 거짓)

또한, 기사에 따르면 디알뮤직은 “2015년부터 라니아로 계약이 되어있던 혜미는 계약기간 6개월을 남긴 상태였고, 블랙스완 활동은 첫 곡만 하는 조건이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아울러 “지난 7일 이미 회사와의 계약은 만료된 상태”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디알뮤직은 “사실상 개인적 일에 회사가 대응할 의무는 없으나 혜미 양을 적극 도울 것”이라며 “무책임한 악의적 폭로로 심혈을 기울여 론칭한 프로젝트에 결정적 흠이 갔으니 좌시하지 않겠다”라고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끝으로 “블랙스완의 활동은 11일부로 잠정 중단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블랙스완 혜미는 앞서 연구원 A 씨가 이미 증거로 제출한 212회의 입금 내역은 빌린것이 자발적으로 준 것이고 실질적으로 빌려달라고 한 것은 500만원이 다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로 상반되는 주장을 하고 있기에 누가 진실인지 명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 이미 카톡을 통해 돈을 여러차례 달라고했던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이미지에 대한 타격은 절대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미 계약도 끝났고 개인적인 일에 회사가 대응할 의무가 없지만 강경 대응하겠다'라는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네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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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소식과 정보가 궁금하시면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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