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 확진자 동선 (+ 수능까지 거리두기 3단계 72시간 봉쇄)

부산 코로나 확진자 동선 (+ 수능까지 거리두기 3단계 72시간 봉쇄)

부산시에서 최근 코로나 3차 유행에 따른 조치를 발표했는데요, 수능이 끝나는 날까지 거리두기 3단계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수능은 2020년 12월 3일인데요, 당장 내일인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3일간 (72시간) 거의 봉쇄조치에 들어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에 자세한 내용 및 부산 코로나 확진자 동선, 거리두기 3단계 조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목차 -

---

1. 부산시 거리두기 3단계 시행 발표 및 대국민 호소

부산시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코로나 19 대응 방침을 12월 3일 2021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때까지 일시적으로 3단계 수준으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30일 오전 11시 30분 부산시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 19에 대한 지자체의 공식 대응 방침은 2단계이지만, 부산의 경우 추가 조치를 통해 3단계 수준으로 대폭 강화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감염 우려 시설에 대한 학생 출입 제한과 점검 인력 대폭 확대 등을 통해 12월 3일 수능시험날까지 72시간 동안 바이러스를 봉쇄한다는 각오로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변 권한대행은 "특단의 조치 없이는 수험생들의 안전을 지켜줄 수가 없다"라며 "코로나 19 봉쇄를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시민 행동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호소했는데요, 이 조치는 12월 1일 0시부터 시작됩니다.

마지막으로 변 권한대행은 "앞으로 72시간을 어떻게 버텨내는가에 따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 부산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며 연말 모임과 가족·친지 모임 중단, 불필요한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생활 방역 수칙 철저 준수 등을 당부했습니다.

2. 부산 코로나 확진자 동선

부산에서는 전날 확진자가 51명 발생한데 이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 19 검사 결과 7명(804∼810번)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중 3명은 부산진구 초연 음악실 관련 확진자인데요, 이로써 초연 음악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20명이 됐습니다.

부산시 확진자 동선은 아래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busan.go.kr/covid19/Corona19/travelhist.do

3.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조치

거리두기 3단계는 전국 주 평균 일일 확진자 수가 800~1000명 이상일 때 적용하는데요, 다만 부산은 전날 하루 사이 학교, 체육시설, 종교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51명 발생해 엄중한 상황이라고 보고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 조정하기로 판단했습니다.

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지자체 대응 방침으로 12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지만 감염 우려시설에 대한 학생 출입을 제한하고 점검인력을 확대하는 3단계 수준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만약 3단계가 되면 필수시설 외 모든 시설에 대한 집합 금지가 이뤄지고 국공립 시설은 실내외 상관없이 운영을 중단하며, 10인 이상 모임과 행사는 금지되고, KTX와 고속버스 등과 같은 대중교통은 50% 이내로 예매를 제한합니다.

학교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종교시설은 1인 영상만 허용하되 모임과 식사는 전면 금지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

(최신 소식과 정보가 궁금하시면 아래를 참고하세요.)

업텐션 비토 코로나 확진에 아이돌 전체 비상(+인기가요 출연 누구 동선)

엔하이픈 데뷔(+ 멤버 누구 데뷔 소감 트위터 인스타)

배우 정우 나이 활동중단 결혼 아내 부인 김유미 프로필 인스타

롯데마트 잠실점 만행 사과는 언제? (+놀라운 안내견 키움 비용)

모델 배정남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나이 학력 프로필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