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 유깻잎 재결합 진짜 이유 (+네티즌 반응, 이혼 사유)
최고기 유깻잎 재결합 소식이 들려오면서 그들이 재결합 하려는 이유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계십니다.
이에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 및 이혼 사유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최고기 유깻잎 재결합 신호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중인 최고기 유깻잎 재결합 신호가 보이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1월 4일 해당 방송에서 최고기는 제작진을 따로 만나 재결합에 대한 생각을 전했는데요, 이날 딸 솔잎이는 엄마 유깻잎을 만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앞서 캠핑을 떠났던 최고기 유깻잎은 커플 점퍼를 입고 간만에 여행 기분을 만끽했는데요, 둘은 이혼 후 바뀐 점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나눴습니다.
먼저 최고기는 "캠핑하면서 느낀 게 원래 집에서는 옷을 훌렁 벗고 그랬는데 지금은 불편하게 됐지 않냐. 그런 게 달라져서 신기하더라"라고 말했고, 유깻잎도 공감하며 "기분이 이상했겠다. 그럴 수 있지"라고 받아쳤습니다.
그리고 최고기는 딸 솔잎이가 보고 싶을 때면 언제든 집에 찾아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우리집에서 자도 된다. 허튼짓 안 하니까 걱정 말라"고 농담을 하자 유깻잎도 폭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최고기는 "너 맨날 서울 올라와도 안 오지 않냐. 솔잎이 보고 싶으면 좀 와야지"라며 서운해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에 유깻잎은 "아버님 있다고 하지 않았냐. 싫다. 무섭다. 아버님은 날 친구로 못 본다"라고 했는데요, 이에 최고기는 "내가 잘 설득하면 될 수도 있다"라는 말을 했지만 유깻잎은 "시끄럽다. 오빠는 설득하려 하지 마라. 아버님은 설득 안 당한다"라며 웃었죠.
2. 최고기 유깻잎 재결합 진짜 이유 (+네티즌 반응)
이윽고 캠핑을 함께한 두 사람이 헤어질 시간이 되었는데요, 최고기 유깻잎을 바래다주며 크게 아쉬워했는데, 며칠 뒤 최고기는 제작진에 긴급 만남을 요청 후 재결합에 대한 속내를 공개해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최고기는 "촬영 끝나고 집에 가는데 깻잎이랑 같이 집에 못 가는 현실이 슬프더라. 옆자리에 없고 그러니까 그 감정에 치우쳐서 감정이 막 소용돌이 쳤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재결합 해서) 같이 살 수는 있다. 근데 사랑은 못할 것 같다. 연애 때 감정을 갖진 못할 것 같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자꾸 재혼 안 할 건데도 이렇게 얘기하는 건 둘 사이에 솔잎이가 있어서 자꾸 그러는 것 같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죠.
그래서 제작진이 "둘이 재결합 얘기한 적 없냐"라는 물음에 최고기는 "이혼 후 한번도 얘기한 적 없다"라고 답했고, 최고기는 옆에 있던 절친에게 "재혼하면 어떨 것 같냐"라는 질문을 하는 등 혼자 재결합을 생각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후 유깻잎은 솔잎이를 만나러 왔고 솔잎이는 엄마가 온다는 소식에 들떠 창밖만 바라보며 현관도 미리 나가보는 모습을 보여주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유깻잎은 8개월 만에 다시 집을 찾았는데, 솔잎이는 유깻잎이 오자마자 "엄마 왔다"라며 환호성을 질렀고, 솔잎이는 엄마에게 자신의 보물 1호 장난감을 소개하면서 행복해 했습니다.
유깻잎은 집안을 살펴보더니 직접 화장실 청소를 했고, 이에 최고기도 거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함께 청소하는 모습이 MC들을 흐뭇하게 만들기도 했으며, 최고기는 전 아내가 자신의 주방에서 설거지하는 모습에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습니다.
유깻잎은 오랜만에 엄마표 수제비를 만들고는 졸린 솔잎이에게 음식을 떠먹여 주기도 했는데요, 유깻잎은 갑자기 최고기에게 "나 내일 자고 간다. 하루 더 있다가 간다고"라는 소식을 알려 그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원래 '우리 이혼했어요'는 1박 2일 촬영이었지만, 서울에 일이 있다며 하루 더 있겠다고 밝힌 것인데요, 이에 최고기는 묘한 감정이 들었는지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기도 했습니다.
3. 최고기 유깻잎 이혼 사유
앞서 언급드린 최고기 유깻잎 대화에서 이들의 이혼 사유를 눈치채신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가장 큰 이혼 사유는 시아버지와 최고기 누나인 시누이 문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부장적인 시아버지는 방송에서도 유깻잎에 대해 "여자로서, 부모로서 0점 새벽에 밥 차려주길 했냐, 뭘 했냐 밥 한 번 얻어먹은 적 없다"라며 반감의 입장을 내비추기도 했죠.
그리고 집, 혼수 문제로 최고기 아버지가 결혼 전 상견례 자리에서 유깻잎의 어머니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최고기는 "이 친구한텐 그게 가장 상처였을거다. 우리 아버지가 그렇게 얘기 했으면 안 되는데. 그게 가장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시누이 역시 유깻잎에게 "결혼을 했는데도 왜 시누이에게 연락을 안 하냐"고 핀잔을 주기도 해서 사이가 멀어졌으며, 최고기도 그런 누나와 연락을 끊었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딸을 계기로 최고기 유깻잎 재결합이 성공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는 어느 정도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앞으로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최고기 유깻잎 재결합 조짐에 네티즌 반응은 "깻잎 고기 행복해라 다시 합쳐라~", "시댁 문제가 껴있는 한 절대 행복하게 못 삼", "분위기에 휩쓸려 재결합 하면 또 다시 똑같은 이유로 이혼할텐데..", "한 번 이혼 했으면 그렇게 사는게 정답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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