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존스 누구? (+나이 고향 국적 직업 아내 이인숙 프로필)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제프리 존스가 등장해 화제입니다.
이에 푸른 눈의 한국인이란 별명을 가질 정도로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인 그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아래에서 제프리 존스 나이 고향 국적 직업 아내 이인숙 프로필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제프리 존스 집사부일체 출연
1월 17일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국내 최대 로펌의 변호사인 일명 ‘푸른 눈의 한국인’ 제프리 존스이 출연했습니다.
제프리 존스은 국내 최대 로펌 변호사일 뿐만 아니라, 비영리 복지단체 재단법인 회장, 주한미국 상공회의소 회장까지 무려 3개의 직함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놀라움을 주었죠.
특히 제프리 존스은 “김대중 대통령과 한 달에 한 번씩 만나 경제 활성화 얘기를 나눴었다”라고 밝혔고,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독도 세리머니’로 동메달 박탈 위기에 놓였던 박종우 선수를 변호했던 변호사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무려 1971년에 처음 한국을 방문해 “한국이 두렵다”라고 고백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었습니다.
2. 제프리 존스 나이 국적 직업 아내 이인숙
제프리 존스은 1952년 6월 7일생으로 2021년 기준 한국나이 70세인데요, 고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으며 국적은 미국입니다.
유타주에 있는 브리검영대학교 법학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한 뒤 대학교 재학시절인 1971년 한국을 처음 방문하여 모르몬교 선교사로 2년 동안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잠시 미국의 베이커&맥켄지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하다가 1980년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김&장법률사무소 최초의 외국인 국제변호사로 입사해 놀라움을 주었죠.
제프리 존스는 1998년부터 2002년까지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외국기업의 투자를 유치하여 그 공로로 1999년 산업자원부 동탑훈장을 받은 바 있는데요.
이어 2003년에는 외국인 최초로 정부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되었고, 제주도 국제자유도시 지원위원회, 중소기업정책 자문위원, 산업자원부 외국인투자 자문위원,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위원, 한국관광공사 이사를 지낸 바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2000년 재단 미래의 동반자를 설립하여 장학사업 및 한국의 실직자들을 돕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유창한 한국어 실력, 한국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나타내는 그의 행적 때문에 '파란 눈의 한국인'이라는 별명을 얻게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습니다.
제프리 존스는 한국사람보다 더 한국말을 잘하고 된장찌개와 청국장, 비빔밥을 즐겨 먹는 그는 한국을 가장 잘 알고 사랑하는 외국인으로 꼽히는데요, 한국인 부인 이인숙 여사와의 사이에 다섯살과 네살 난 두 아들이 있습니다.
3. 제프리 존스 프로필
본명 : 제프리 던칸 존스 (Jeffrey Duncan Jones)
국적 : 미국
출생 : 1946년 9월 28일(74세), 미국 뉴욕 주 버팔로
신장 : 194cm
학력 : 로렌스 대학교
직업 : 배우
영화 데뷔 : 1970년, 'The Revolutionary'
활동 기간 : 1970년 ~ 현재
가족 : 아내 이인숙, 슬하 1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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