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정화 결혼 남편 김정현 감독 (+15년 열애)

배우 배정화가 지난해 김정현 감독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이에 그녀의 남편이 누구인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데요, 배정화 남편은 바로 김정현 감독이라고 합니다.

15년간 오랜기간 열애 후 작년 결혼에 성공했다고 하는데, 아래에서 이에 대한 내용 및 남편 김정현 감독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배우 배정화 결혼

1월 28일 배정화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정화 배우는 2020년, 때로는 연인처럼, 때로는 동료처럼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김정현 감독과 오랜 연애 끝에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코로나19로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으며, 양가 가족들과 간소한 모임을 가졌으다”고 밝히기도 했죠.

그러면서 “항상 배정화 배우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된 배정화 배우에게 큰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배정화는 드라마 ‘보이스’(2017), ‘내 남자의 비밀’(2019), 영화 ‘원더풀 고스트’(2018) 등에 출연한 바 있는데요, 다음달엔 KBS2 ‘안녕? 나야!’에 합류해 최강희, 김영광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2. 배우 배정화 결혼 소속사 전문

안녕하세요. 빅보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배정화 배우 결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배정화 배우는 2020년, 때로는 연인처럼, 때로는 동료처럼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김정현 감독과 오랜 연애 끝에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으며, 양가 가족들과 간소한 모임을 가졌으며, 이후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항상 배정화 배우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된 배정화 배우에게 큰 축복 부탁드립니다.

또한, 앞으로도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많은 노력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따듯한 눈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 배우 배정화 남편 김정현 감독 누구?

배우 배정화는 1985년 생으로 2021년 기준 나이 37세인데요, 15년간 열애했다고 밝혔으니 무려 22살때부터 이어온 사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배정화는 현재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활발한 연기활동도 예고했는데요, 그녀가 들려주는 결혼 스토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남편 김정현 감독에 대해 "남편은 대학(동국대학교) 선배이고 대학시절부터 만나 15년간 연애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배정화 남편 김정현 감독은 동국대학교에서 연출을 전공 후 현재 영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죠.

이어 "대학시절부터 연기 활동을 하는 지금까지 15년이 넘는 시간동안 남편은 내가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다'고 해주고, 연기를 못 하는 것 같다고 좌절할 때는 '다 잘 한다'고 말해줬다"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연인으로서, 동료로서 나를 지지해주고 버티게 해준 사람"이라며 깊은 애정을 반복해서 표현했죠.

이뿐만 아니라 "서로 오래 만날 수 있었던 것이 같은 분야에서 일을 하면서 대화도 풍성해지고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배정화는 지난해 6월 혼인신고를 하고 가족 등 가까운 사람들과 간소하게 만남을 갖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체했다고 밝혔는데요, "혼인신고를 한 날이 15년 전 사귀기로 한 날이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이에 대해 "어느날 이제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야기를 했고 2주 후에 바로 혼인신고를 했다"라고 말해 그 추진력을 예상케 했죠.

이어 "원래도 결혼식을 할 생각은 없었는데, 상황도 상황인지라 간소하게 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