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희 학폭 의혹 전면 부인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요즘 체육계를 이어 연예계도 학폭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배우 김동희도 이를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가 이를 전면 부인하고 나섰는데요,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배우 김동희 학폭 의혹 부인
배우 김동희가 학폭 의혹에 휩싸였지만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습니다.
2월 21일 김동희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온라인상에 유포 되고 있는 김동희와 관련 게시글에 대해 확인한 결과를 말씀드린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이 글은 2018년에 처음 게재 되었고, 당시 소속사에서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을 확인을 해 본 결과, 학폭과 관련된 일이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죠.
그러면서 “이후 자신이 피해자가 아니고 제3자라고 했던 작성자는 당시 올렸던 글을 삭제했고 더 이상 법적조치를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이 지난 뒤 다시 똑같은 내용의 허위사실을 게재했다. 이에 본 소속사는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을 알렸습니다.
소속사 측은 “또한 사실이 아닌 일로 소속 배우가 부당하게 피해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과거 허위사실을 주장했던 인물에게 선처를 했으나 또다시 이런 일이 발생해 전혀 반성하는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남에게 고의적으로 피해를 주고 명예를 훼손하는 사람은 명백히 범죄자인데요, 강력히 처벌하여 이런 사람이 없어지고 진짜 학폭 피해자들만이 피해 사실을 주장했으면 좋겠습니다.
2. 배우 김동희 학폭 폭로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동희의 학폭을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는데요, 이 글의 작성자 A씨는 “지금 학폭 있는 분들은 김동희에 비하면 굉장히 귀여우신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애들 때리고 괴롭히는 게 일상이었던 애가 당당히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하고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게 너무 꼴보기 싫다”고 전했습니다.
폭로자 A 씨는 동창들과 나눈 김동희에 대한 이야기, 졸업사진 등을 증거로 함께 게재했는데요, “초등학교 6학년 때 옆학교랑 패싸움 하러 갔다가 선생님에게 잡혀왔다”면서 “전자담배를 목에 걸거나 교복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면서 교실 안에서 피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 학년 아래인 장애인 여자애가 있었는데 김동희 포함해서 걔 친구들이랑 그 여자애 둘러싸서 욕하거나 조롱, 놀리면서 괴롭혔다"라고도 했죠.
그러면서 "중학교 1학년 때 같은 반에 장애인 남자애가 있었는데 걔한테 가위바위보를 하자고 하면서 이긴 사람이 뺨을 때리는 룰을 혼자 정하고 그 장애인 남자애 뺨을 때렸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이들도 김동희에 대해 “모교 그 누구든 다 아는 유명인사였다. 학폭 때문에 여기저기 불려다녔다”, “너는 모르겠지만 내 친구는 너 때문에 죽으려고 했다”, “말도 못하게 무서운 애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김동희는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해 JTBC ‘SKY캐슬’, ‘이태원클라쓰’, 넷플릭스 ‘인간수업’ 등에 출연하며 주목 받는 신인으로 꼽히고 있다.
3. 김동희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앤피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온라인상에 유포 되고 있는 김동희와 관련 게시글에 대해 확인한 결과를 말씀드립니다.
이 글은 2018년에 처음 게재 되었고, 당시 소속사에서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을 확인을 해 본 결과, 학폭과 관련된 일이 없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자신이 피해자가 아니고 제3자라고 했던 작성자는 당시 올렸던 글을 삭제했고 더 이상 법적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이 지난 뒤 다시 똑같은 내용의 허위사실을 게재했습니다.
이에 본 소속사는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실이 아닌 일로 소속 배우가 부당하게 피해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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