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인우 학폭 지수 대신 '달이 뜨는 강' 합류 (+나이 키 본명 데뷔 프로필 인스타)

배우 지수가 최근 학폭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배우 나인우가 그의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나인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아래에서 해당 내용 및 프로필 인스타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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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우 나인우 달뜨강 합류

배우 나인우가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합류할 예정인데요, 이는 최근 학교 폭력(이하 학폭)을 인정하고 하차한 배우 지수를 대신해서 '달이 뜨는 강'에 투입되는 것입니다.

3월 5일 나인우는 '달이 뜨는 강'에서 지수가 연기했던 온달 역할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앞서 지수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자필사과문을 게재하며, "저로 인해 고통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용서 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라고 잘못을 인정했죠.

이어 그는 "저 개인의 커다란 잘못으로 방송사와 제작진, 배우들, 드라마 현장을 묵묵히 지켜왔던 스태프 관계자 분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 것이 괴롭고 죄스럽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저로 인해 드라마에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무릎꿇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한편, 지수는 6회까지 방영된 '달이 뜨는 강'에서 온달로 열연을 펼치고 있었는데요, 20부작으로 기획된 '달이 뜨는 강'은 현재 95% 가량 촬영을 마친 상황인데요, 하지만 학폭 논란을 인정하며 결국 드라마에서 하차했습니다.

지수를 대신해서 투입되는 나인우는 최근 방영된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김소용(신혜선 분)을 바라보는 김병인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나인우는 2015년 영화 '스물'로 스크린 데뷔했고, 이미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손지환 역으로 연기력을 다진 그는 영화뿐만 아니라 같은 해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엄마'에 출연하면서 스크린과 TV를 넘나들며 꾸준하게 활동해왔습니다.

이후 MBC '황금주머니' KBS1 '꽃길만 걸어요' JTBC '쌍갑포차' tvN '철인왕후' 까지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는데요, 현재 그는 영화 '그녀의 버킷리스트'에서 김소혜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촬영 중입니다.

또한, 올 상반기 편성 예정인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까지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2. 배우 나인우 나이 본명 데뷔

배우 나인우는 1994년 생으로 2021년 기준 나이 28세인데요, 키는 프로필 상은 187cm이지만 사실 188cm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본명은 나종찬이며, 2019년부터 그동안 사용하던 나종찬 대신 나인우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예명 인우의 뜻은 人友로 '친구 같은 사람' 이라고 합니다.

나인우의 외모는 배우 공명을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요, 특유의 매력적인 얼굴입니다.

9살부터 12살까지 약 3년 동안 캐나다에서 유학생활을 했고 하며, 초창기때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노래를 상당히 잘 부르는 편입니다.

첫 데뷔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2015년 영화 '스물'에 동원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나인우는 일광욕 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햇빛이 좋아 자기의 소확행은 광합성을 하는 것이라 밝히기도 했으며, 햇빛 때문에 좋아하는 계절이 여름이라고 말 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재미있게도 다만 여름을 좋아하지만 촬영 할 때는 추운 날이 좋다고 하네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종종 하는 편인데, 팬들과 소통이 활발한 편입니다.

비록 이번 달이 뜨는 강은 지수 대신으로 들어가는 것이지만 그동안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준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