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기주 삼성 퇴사한 충격적인 이유 (+나이 프로필 인스타)
배우 진기주가 유퀴즈에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는데요, 삼성에서 퇴사한 충격적인 이유를 설명해 화제입니다.
특히 삼성 퇴사 후 기자를 거쳐 배우가 되기까지 프로이직러의 과정을 소개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죠.
이에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 및 프로필 인스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배우 진기주 유퀴즈 출연
배우 진기주가 삼성 퇴사 후 기자를 거쳐 배우가 된 사연을 공개했는데요, 진기주는 3월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이직의 기술' 특집에 출연했습니다.
진기주는 삼성 SDS와 강원 민방 G1을 거쳐 슈퍼모델 선발대회 입상 후 배우가 됐는데요, 진기주는 퇴사부터 다양한 직업을 통해 경험한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진짜 이직의 아이콘'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등장한 진기주는 어릴 적 언론인을 꿈꿨던 이유를 먼저 설명했죠.
아버지의 직업이 기자였고, 아버지에게 먼저 소식을 듣고 나면 TV에 뉴스가 나온다는 점이 멋있다고 생각해 장래희망을 기자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점수에 맞춰서 대학교를 진학할 수밖에 없었고 아직까지도 컴퓨터를 잘 하지 못하는 탓에 전공을 잘못 선택한 거 같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대학교 졸업 직후 삼성에 입사한 진기주는 신입사원 연수, 하계수련대회 등에 참여해 일명 '파란 피'가 되어가는 과정을 설명하며 한 번 더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2. 배우 진기주 삼성 퇴사한 충격적인 이유
배우 진기주는 먼저 "회사 다닐 때 가장 많이 했던 말"이라는 질문에는 "네"와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어 대기업을 퇴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출퇴근할 때 제 표정이 점점 안 좋아졌었던 거 같다. 하루는 어머니가 '기주야, 너무 힘들면 너 하고 싶은 거 해'라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던 것이죠.
진기주는 "처음에 그 말을 한두 번 들을 때는 짜증을 냈다"라며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해서 이걸 그만두고 다시 새로운 걸 하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고만 했다"며 당시 겪었던 감정을 침착하게 설명했습니다.
이후 "3년을 다녔던 대기업을 퇴사하면서 선배, 동기들에게 보냈던 메일을 찾아봤다"며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도전해 보지 않으면 10년, 20년 뒤에 후회할 것 같은 꿈이 있어 용기 내어 결심했습니다. 적응은 무서운 체념을 부른다고 하더군요"라고 말했죠.
이어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칼을 뽑아 들었습니다. 더 큰 세상에서 더 많이 경험하고, 다시 만나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내용은 많은 직장인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습니다.
3. 진기주 프로필
이름 : 진기주, 秦基周, Jin Ki-ju
출생 : 1989년 1월 26일 (33세), 서울특별시
본관 : 풍기 진씨
신체 : 171cm, 50kg, B형, 240mm
학력 :
부안초등학교 (졸업)
우석여자중학교 (졸업)
춘천여자고등학교[2] (졸업)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 신문방송학 / 학사)
가족 : 부모님, 언니(1987년생)
데뷔 : 2015년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소속사 : 에프엘이엔티 (FL ENT)
경력 :
2012년 삼성SDS 컨설턴트 근무
2013년 강원민방 방송 기자 근무
수상 : 2014년 제23 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올리비아로렌상
4. 배우 진기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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