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철호 폭행 사건, 충격적인 일용진 근황 (ft. 아내 야인시대 신마적)
배우 최철호가 오랜만에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는 ‘배우 최철호가 일용직이 된 사연은?’이라는 주제로 최철호의 일상이 공개되면서 과거의 폭행 사건까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최철호가 방송 활동을 그만 둘 수 밖에 없었던 최철호 폭행 사건이 과연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철호가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를 통해 현재 택배물류하차 일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과거 여후배 폭행 사건을 언급한 최철호는 “당시 기자가 전화 왔을 때 ‘그럴 일 없다’고 했었다. 제일 바보 같은 짓이었다”라고 털어 놓으며 거짓말을 한 일에 대해서 후회를 한다고 전했습니다.
최철호는 경기도 용인시의 한 횟집에서 동료 연기자 손일권, 여성 A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A씨를 발로 차는 등의 폭행 사실이 드러나며 충격을 주었습니다.
특히 최철호는 술자리 정황에 대해 “동행한 여성은 연기를 배우고 싶어하는 열정이 많은 후배다”며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다툼이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평소엔 연기에 대한 질타를 웃어넘길 수 있었는데 그날은 술이 과했고 스트레스가 있는 상황에서 그런 말을 듣고 그냥 넘기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최철호 폭행 사건 이후 “술 때문에 실수가 많아 2년 가까이 술을 끊었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내성적인 성격 탓에 술 실수가 많았다. 술을 끊고 일도 잘 풀리고 전에 없던 인기도 얻었지만 힘들다는 핑계로 다시 술을 조금씩 입에 댄 것이 문제였다”고 전했습니다.
이후에는 사업을 했었지만 모두 실패했다고 밝혔는데요, 따라서 최철호는 택배 하차 일로 생계를 유지 중 이라고 했습니다.
최철호는 “일이 점점 줄고 사업을 시작했다. 그런데 코로나19 여파로 빚이 생기고 상황이 안 좋아졌다. 그래서 버티고 빚을 내고 결국은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왔다”고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었습니다.
나아가 “아내와 아이들은 처갓집에 있고 부모님은 요양원에 계신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과거 최철호는 ‘야인시대’, ‘대조영’ 등 굵직굵직한 대작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으나 2010년 동료 폭행사건에 휘말리며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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