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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임용시험 응시자 코로나 확진자 동선 (+수능 시험 팁)

by ♩♪ 2020. 11. 23.

교원 임용시험 응시자 코로나 확진자 동선 (+수능 시험 팁)

결국 우려하던 사태가 터졌습니다.

지난 20일 노량진 임용시험 준비학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후 21일 교원 임용시험에 응시한 사람에게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것입니다.

시험 응시자들은 인생이 걸려있는 1년에 한 번뿐인 시험이라 코로나를 무릅쓰고라도 치르겠다는 사람들이 많았었는데요, 결국 코로나 확진자가 응시자들 중에 발생한 것입니다.

이에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교원 임용시험 응시자 중 코로나 확진자 동선

    지난 21일 전국에서 치러진 중·고교 신규 교원 임용시험 응시자 중 한 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당 확진자와 같은 시험장에서 함께 시험을 봤던 수험자들에 대해 접촉자 조사를 진행했으며, 아직은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오늘(23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같은 시험장에서 시험을 봤던 사람들에 대해서 접촉자 조사와 관리가 진행되고 있으며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중·고교 신규 교원 임용시험은 지난 21일 전국 110개 고사장 내 3천76개 시험실(일반시험장·시험실 기준)에서 6만233명을 대상으로 치러졌습니다.

    시험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대형 임용고시 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기도 했는데요, 시험 직전까지 감염 사실이 파악된 확진자 67명이 미리 고지된 대로 중등 교원 임용시험을 보지 못했습니다.

    노량진 교원 임용 단기학원 관련 확진자는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5명 더 늘어 누적 81명을 기록하는 등 감염 여파가 여전히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2. 수능 외 코로나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시험기회 제공 불가

    안타깝지만 방역당국은 다음 달 3일 대학 수학능력시험 외에는 코로나 19 확진자에게 시험 기회를 제공하기 불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수능의 경우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자가 격리자 모두 시험의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는 정부 방침 아래에서 교육부와 저희가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를 분리 시험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수능을 제외한 다른 시험에 대해서 확진자에게 시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수능 이후 (대학별) 논술시험 등에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대학별로 방역지침을 전달해 전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험장 관리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무래도 국가 고시는 개개인의 인생일 달려있는 중요한 시험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은 분명히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수능 달라지는 시험장 환경

    전국의 수많은 고3 학생들이 12년간의 결실을 맺는 수능시험이 이제 1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이에 대한 대책을 정부에서 마련하고 있는데요, 현재 달라지는 수능 시험장 환경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응시하는 동안 마스크 착용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시험장 방역지침에 따라 수능 시험장에서 시험에 응시하는 동안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수능 당일 증상이 없는 수험생은 일반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지만, 밸브형 또는 망사형 마스크는 불가합니다. 밸브형 마스크의 경우 들숨을 막고 날숨을 편하게 해 감염원이 배출될 수 있기 때문이죠. 반드시 식약처에서 허가한 의약외품 표시가 있는 마스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만약 당일날 증상이 의심되는 수험생이라면, KF80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에 응시하게 됩니다.

    확진자 수험생은 일반 시험장이 아닌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한편, 신분 확인 시간에는 마스크를 내려 시험감독관에게 얼굴을 보여야 하는데요, 만약 마스크를 내리지 않는다면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2) 책상에 가림막 설치

    코로나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올해 시험장에서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책상마다 가림막을 설치합니다.

    수험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림막은 책상 앞쪽에만 설치되는데요, 빛 반사를 줄이기 위해 불투명한 소재로 제작됩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가림막때문에 시험지를 접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수험생들이 긴지문을 읽는 데 방해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평소 수능 시험지와 동일한 크기의 모의고사로 충분히 단련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수능 당국은 가림막으로 인한 부정행위를 대비하기 위해 이와 관련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수험생들은 가림막에 답안을 적어두는 등의 부정행위를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수험생은 4교시 탐구영역 시간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해당 시간에는 한 답안지에 여러 과목 답안을 체크하게 되는데 이때 이미 시험시간이 종료된 과목의 답란을 수정하거나 기입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됩니다.

    3) 수험생 수능 팁 필독사항

    수능까지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만큼 수험생들이 남은 기간 동안 성적을 빠르게 올리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이 시기에는 '국어영역'과 '수학영역'보다 '탐구영역'을 공략하는 게 성적을 올리기에 유리한데요, 탐구 영역에서 1, 2개 문항만 더 맞혀도 백분위 점수가 크게 올라가거나 등급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특히 3, 4등급을 받는 수험생이라면 탐구 영역으로 점수를 내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입시 전문가들은 재수생들이 특별히 강세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반수생과 재수생의 강세가 예측됐지만, 입시전문가들은 지난 9월 모의평가 결과를 봤을 때 재수생 강세가 크지 않았다고 분석했죠.

    또한, 올해 코로나 영향으로 수능이 평이할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그러나 학습량이 부족한 상태라면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기본을 충실히 하고 어려운 수능이라 생각하며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신 소식과 정보가 궁금하시면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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