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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500명대 충격적인 583명 확진자 발생 (+3차 대유행)

by ♩♪ 2020. 11. 26.

코로나 500명대 충격적인 583명 확진자 발생 (+3차 대유행)

11월 26일 코로나 신구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는 무려 지난 대구 교회발 1차 대확산 이후로 500명이 넘는 확진자는 처음이죠.

이에 자세한 내용 및 500명 이상이 된 원인에 대해서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코로나 신규 확진자 500명 넘어선 583명 기록

    코로나 확산세가 연일 거세지면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6일 500명을 넘어섰는데요, 전날보다 201명 늘어난 583명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수가 5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3월 6일 518명을 기록한 뒤 약 약 8개월만인 것이죠.

    이날 확진자는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발생해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번 3차 유행의 규모가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과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583명 가운데 국내 지역 감염자는 553명, 해외 입국자는 30명이라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확진자가 국내 확진자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가파른 확산세는 에어로빅 학원, 학교, 교회, 사우나, 유흥주점, 군부대, 교도소, 각종 소모임 등 다양한 일상 공간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오고 있는 영향이 큽니다.

    특히 최근 감염 전파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전파가 가속화되고 있는데요, 감염 고리가 더 다양해지고 발병 지역도 점점 넓어지고 있어 정부의 방역 대응에는 점점 어려움이 가중되는 형국입니다.

    2. 코로나 확진자 583명, 박능후 장관 중대본 발표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섰다. 11월 8일 100명을 넘어선 지 18일만이고, 3월 6일 518명을 기록한 지 약 8개월만"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능후 장관은 "최근 아파트 사우나에서 시작된 연쇄 감염으로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고, 에어로빅 학원과 군 훈련소에는 하루 이틀 사이에 50명이 넘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젊은 층의 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20∼30대 감염자 비중은 한 달 새 28%로 증가했다.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젊은 중환자도 19명에 달한다"며 젊은 층 감염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박능후 장관은 이어 "우리가 생활하는 어느 곳에서나 감염이 일어날 수 있고, 남녀노소 누가 감염되더라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 됐다"면서 "3차 유행이 그 규모와 속도를 더해가는 시점에서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 하나쯤이야'하는 행동이 나뿐만 아니라 가족, 지인, 동료의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야만 이번 3차 유행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당부했습니다.

    중대본은 이날 지역별 방역강화 대책과 병상확보 상황을 점검하고, 감염위험이 큰 사회복지시설의 방역·안전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3. 코로나 확진자 583명 현황 및 원인 분석

    총 583명의 확진자 중 해외 30명을 제외한 국내 지역 감염 553명은 2차 유행이 정점을 찍었던 지난 8월 27일(441명 중 지역발생 434명)보다 119명이나 많고, 1차 유행의 절정기였던 3월 3일(600명 중 지역발생 598명)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지역 감염 확진자 수는 아직 2단계 범위지만 2.5단계인 ‘전국 400~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 수준에 다다르는 추세가 되는 것이죠.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08명, 경기 177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만 40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2.7%를 차지했는데요,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일부터 엿새 연속 200명대를 이어가다가 이날 무려 400명대로 급증했습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경남이 4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 19명, 광주 14명, 충남·전북 각 16명, 전남 9명, 강원·충북 8명, 울산 6명, 세종 4명, 경북·제주 각 2명, 대구·대전 각 1명 입니다.

    그리고 전날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홍대새교회에서 1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4명으로 늘었는데요, 114명 가운데 동대문구 고등학교 관련이 11명, 홍대새교회 관련이 103명입니다.

    서울 서초구에서는 사우나 2번(39명)과 사우나 1번(71명)에서 확진자가 잇따랐고, 강서구 소재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었죠.

    또 인천 연수구 유흥주점(36명), 경기 용인시 키즈카페(80명), 광주광역시 교도소(16명), 경남 진주 이통장 제주연수(19명), 부산·울산 장구강습(47명) 등에서도 감염자가 속출했습니다.

    경기도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최소 68명)와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최소 52명)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추가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해외유입 확진자는 30명으로, 전날 19명보다 11명 늘었다. 이들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8명은 경기(6명), 서울(5명), 부산(3명), 인천(2명), 울산·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이 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인도네시아 4명, 미얀마·캐나다·가나 각 2명, 중국·필리핀·우즈베키스탄·방글라데시·인도·일본·폴란드·우크라이나·스위스·영국·헝가리·덴마크·잠비아·가봉 등 14개국 각 1명씩 인데요, 해외 코로나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4명, 외국인이 16명입니다.

    종합적으로 지역 감염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13명, 경기 183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415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515명이 됐는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9%로 집계되며, 코로나 확진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든 78명입니다.


    (최신 소식과 정보가 궁금하시면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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