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사 검찰총장 프로필 (+나이 부인 김건희 징계위 대권 지지율 1위)
윤석열 검사 검찰총장이 12월 10일 징계위를 앞두고 대권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이에 윤석열 검사 검찰총장의 징계위 소식, 대권 지지율 1위 소식, 그리고 나이 부인 김건희 프로필 등에 대해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윤석열 검사 검찰총장 징계위
법무부는 내일인 12월 10일 오전 10시 30분에 정부과천청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 징계위원회를 열릴 예정입니다.
원래 징계위는 지난 12월 2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방어권 보장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윤석열 검찰총장 측의 요청으로 인해 4일로 미뤄졌다가 최종 10일로 재연기됐습니다.
윤석열 검사 검찰총장의 참석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검사 징계위는 법무부 장관과 차관, 장관이 임명한 검사 2명, 장관이 위촉한 외부 위원 3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징계 청구권자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제외돼 6명이 심의를 하게 되고, 과반수인 4명 이상의 찬성으로 징계를 의결하게 됩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회의를 총괄하는 위원장은 외부 위원 가운데 한 명이 맡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징계위에서 '감봉' 이상의 결론이 나오면 추미애 장관의 제청에 따라 대통령이 징계를 집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윤 총장에 대해 면직이나 해임 등 중징계를 의결할 거란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 경우 윤 총장 측에서 징계에 불복해 징계 취소 소송과 징계 처분 효력정지 신청을 제기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내일 징계위가 열리더라도 징계 여부와 수위 등이 바로 의결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은 징계위를 기다려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검사 검찰총장 측은 징계위 당연직 위원인 이용구 법무부 차관에 대한 기피 신청을 할 방침이며, 검사 징계위원 2명에 대해서도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역시 기피 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또,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류혁 법무부 감찰관 등 7명의 증인 신문도 신청한 상태여서 징계위가 하루로 끝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상 초유의 검찰총장 징계위를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법무부와 윤석열 검찰총장 측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청구 사유 등 쟁점 사항을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윤석열 검사 검찰총장 차기 대선 선호도 1위
차기 대권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오차 범위 이상 따돌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서 화제입니다.
12월 9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국민일보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1천명에게 대선주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 윤 총장이 25.8%로 선두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지지율이 25%를 넘긴 것은 이번 조사가 처음인데요,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지사는 똑같이 20.2%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대구·경북(37.8%), 보수층(39.3%), 국민의힘 지지층(49.6%)에서 지지도가 높았는데, 이낙연 대표는 전라도(37.1%)와 민주당 지지층(44.8%)에서, 이재명 지사는 40대(33.0%)와 열린민주당 지지층(39.1%)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들 빅 3에 이어 나머지 주자들의 지지율은 5%대 이하에 그쳐 비교가 무의미했습니다.
홍준표 의원이 5.2%,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각각 4.4%,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3.8%를 기록했는데요, `선호하는 인물 없음`은 5.2%, `잘 모름`은 2.7%였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3. 윤석열 검사 검찰총장 나이 부인 김건희
윤석열 검사 검찰총장은 대한민국의 검사로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이자 대한민국 제43대 검찰총장입니다.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 및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등 국가적으로 중대한 여러 사건들의 수사를 맡아왔고, 문재인 당선 이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내다가 2019년 7월 제43대 검찰총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특히 조국 등 문재인 정부 관련 인사들을 상대로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했는데요, 그때부터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과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이 때문에 결국 추미애 법무부장관에 의해 2020년 11월 24일 검사징계법상 징계가 청구되어 총장 직무 정지명령을 받게된 것이죠.
그러나 법무부의 검찰총장 직무배제 및 징계회부 절차 진행과정에서 중대한 흠결이 있다는 사유로 동년 12월 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법무부장관 명령의 효력집행 일부정지 결정을 함으로써 직무에 복귀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이런 결정에 대하여 즉시항고했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2020. 12. 10에 징계위원회가 예정되어있고 이때 해임, 정직 등의 징계처분이 의결되어 대통령 재가가 이루어지면 즉시항고는 각하되고, 징계처분에 대한 항고소송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다만, 12월 4일 윤석열 총장이 헌법재판소에 청구한 징계위원회에 대한 가처분이 인용되면, 헌법재판소에서 검사징계법에 대한 심사가 종결되기 전까지 윤석열 총장에 대한 직무배제는 불가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윤석열 검사 검찰총장은 후보자로 지명된 후 부인 김건희가 화제가 되었는데요, 윤석열이 51세이던 2012년 3월에 12살 연하의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결혼해 상당히 늦은 결혼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부인 김건희에 대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인사청문회에서 재산이 논란이 될 전망인데,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19년 3월 28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자는 법무·검찰 고위직 간부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윤석열 검사 검찰총장의 재산 대부분은 예금(51억8600만 원)인데, 배우자인 김건희 대표의 예금이 49억 7200만 원이고 본인 예금은 2억 1400만 원이라고 하죠.
이외에 신고가액이 12억 원인 서초동 복합건물(주택+상가)을 김건희 대표 명의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은 2018년 10월에 "윤 후보자의 장모에게 30억 원의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들이 있다"며 "배후에 윤 지검장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윤석열 검사 검찰총장은 수십억대 사기라면 소송이 제기되어 있을 텐데 자신은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정했습니다.
여담으로 윤석열이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된 뒤, 부인 김건희 대표는 프랑스 트루아 미술관 소장품을 소개하는 전시를 개최했는데요, 이 자리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손혜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보다 앞서 2018년에도 부인 김건희 대표가 기획한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 특별전에도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 강경화 외교부장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등 여야를 막론하고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죠.
부친인 윤기중은 파평 윤씨 집성촌인 충청남도 공주시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응용통계학과 명예교수인데, 청문회에서 인적공제를 통한 세금 과소납부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4. 윤석열 검사 검찰총장 프로필
이름 : 윤석열, 尹錫悅, Yoon Seok-youl
출생 : 1960년 12월 18일 (61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거주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본관 : 파평 윤씨
현직 : 검찰총장
재임기간 : 제43대 검찰총장 2019년 7월 25일 ~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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