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코로나 확진자 동선 (+일가족 4명, LG 연수원)

경북 구미 코로나 확진자 동선 (+일가족 4명, LG 연수원)

경북 구미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서 동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이에 경북 구미 코로나 확진자 동선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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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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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북 구미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일가족)

경북 구미에서 일가족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는데요, 12월 9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 옥계동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30대 A 씨와 30대 부인, 자녀 두 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이 부부의 자녀 가운데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걱정이 크죠.

방역당국은 코로나 확진된 A 씨가 타 시·군에 간 적이 없기 때문에 빵집에 온 손님에 의해 감염이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A 씨가 가장 먼저 감염된 후 가족에게 전파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해당& 빵집은 구미 옥계동에서도 소문난 가게로 평소에도 손님들이 많이 다녀간 곳입니다.

우선 구미보건소는 지난 2~7일 해당 빵집을 방문한 이용객 중 증상이 있는 사람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확진된 유아가 다닌 어린이집에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어린이집 유아·교사 등 150여 명을 상대로 코로나 19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로서 구미에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04명으로 늘었는데요, 구미 옥계동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더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예의주시 중이라고 합니다.

구미보건소 관계자는 "빵집을 운영하는 A씨가 타 지역에서 온 손님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발열·두통 등 증상 발현 시 검사받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2. LG 그룹 연수원 생활치료센터로 제공

한편 12월 9일 LG 그룹이 그룹 연수원을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는데요, LG에 따르면, 경기도 이천시 소재 LG 그룹 연수원인 ‘LG인화원’은 12월 10일부터 코로나 19 무증상 및 경증 환자들이 생활하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생활치료센터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LG 측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도권 지역의 병상 부족 사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LG인화원 내 욕실을 갖춘 원룸 형태의 229실을 제공하게 됐다"라고 말했죠.

앞서 LG는 지난 12월 3월 LG디스플레이의 구미 기숙사를 경북 지역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고, 이곳에서 45일간 400여명의 환자들이 머물며 치료를 받은 바 있습니다.

만약 경북 구미에 또다시 코로나가 크게 확산된다면 LG에서 다시 구미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경북 구미 코로나 확진자 동선 확인 사이트

경북 구미 코로나 확진자 동선은 아래 사이트에서 공식적으로, 그리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은 동선이 많은데, 동선이 확인되는대로 실시간 업데이트되니 참고하세요.

http://www.gumi.go.kr/portal/contents.do?mId=0610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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