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출소 보복예고 (+아동성추행 사건 아내 아들 안산집)
충격적인 아동 성추행범으로 유명한 조두순이 출소를 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여러가지 논란이 끊이지를 않습니다.
이에 조두순이 머무를 안산시는 불안에 떨고있는 상황인데요, 일부 네티즌들은 조두순에게 선제 응징을 하자는 말이 형성되기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조두순 출소 보복예고 아동성추행 사건 아내 아들 안산집 등에 대해서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조두순 출소
약 12년 전 조두순은 등교하던 8살 어린이를 납치해 충격적인 성범죄를 저질렀는데요, 바로 내일 출소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 등이 조두순의 재범과 관련 사고를 막기 위해 방범 대책을 마련 중이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불안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두순은 출소 후부터 7년 동안 전자발찌를 착용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5년 동안 ‘성범죄자 알림e’를 통해 신상정보도 공개됩니다.
또한, 경찰은 조두순이 머물 것으로 보이는 그의 아내 거주지 출입구가 보이는 곳에 방범초소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해 재범을 막겠다는 방침이기도 하며, 방범용 폐쇄회로(CCTV)도 이 지역 5개소에 15대가 추가 설치했습니다.
2. 조두순 보복예고
경찰 등에 따르면 조두순은 내일인 12월 12일 출소한다고 하는데, 출소 시간은 새벽이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온라인상에서 조두순을 향한 보복 예고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따라서 당국은 조두순의 귀가 방법 등을 고심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법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조두순이 일반 시민들이 사용하는 교통편으로 귀가할 경우 불필요한 마찰이 생길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최근 유튜브 채널에는 ‘조두순 응징’을 주제로 한 영상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출소 당일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응징에 나서겠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유튜버가 올린 조두순 응징 관련 영상은 조회 수가 무려 60만회를 넘길 정도로 인기를 끌기도 했죠.
하지만 경찰은 사적 보복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인데요, 경찰 관계자는 “조두순이 흉악범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그를 향한 폭행 등 범법행위는 처벌 대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치안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조두순 출소 불안한 안산시 (+국민 청원)
안산시는 조두순의 예상 거주지 주변 30곳에 야간조명 밝기를 대폭 상향하고, 무도 실무관 6명을 포함한 12명을 거주지 주변 24시간 순찰조로 투입하는 등 시민 불안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두순이 과거 8세의 여자 아이를 잔인한 수법으로 성폭행한 데다 이외에도 여러 차례 강력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어 조두순 예상 거주지 주변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안산시민은 “한 번 그런 짓을 저지른 사람은 잘못을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는데요, “그 사람 때문에 동네 분위기가 말도 못 할 정도로 가라앉았는데 이제 곧 온다고 하니 두려운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심지어 조두순을 재심할 수 있게 해달라는 국민청원도 등장했는데요, 지난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국민의 과반수가 동의하면 조두순을 재심할 수 있게 해주세요’라는 글이 올오기도 했습니다.
해당 청원인은 “이제 곧 조두순이 12년형을 모두 살고 나온다. 국민 모두가 위협에 떨고 있다”라고 했는데요, “국민 대다수가 동의하지 못할 극소 형량만을 받고 나온 흉악범죄자를 국민 투표를 통해 재심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국민 투표를 통해 재심 동의가 과반수 이상 나온 경우 재심을 시행하게 하자. 그리고 제대로 된 형량으로 처벌을 다시 받게 하자”고 제안했는데, 현재 이 청원글은 11일 5만 3000여명이 동의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4. 조두순 충격적인 아동성추행 사건
조두순은 2008년 12월 안산의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충격적이고 잔인한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아 복역한 인물입니다.
그 사건이 얼마나 잔인했는지는 2009년 9월 22일에 성범죄자에 대한 전자발찌 착용 사례로 KBS 1TV <시사기획 쌈>과 뉴스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사건 초기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당 방송을 통해 범행의 잔혹성과 범인의 파렴치함, 그리고 유아 성범죄의 형량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죠.
조두순은 8세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교회에 다녀야 한다고 말하면서 교회 안 화장실로 끌고 갔는데요, 이후 그곳에서 8세 초등학생 여자아이에게 수차례 성행위를 강요했었죠.
하지만 이를 거부하자 주먹으로 피해자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한 것은 물론 이것에도 저항하자 조두순은 8세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기절시킨 후 강간 및 상해를 입혔습니다.
이로 인해 8세 초등학생 여자아이는 최소 8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복부, 하배부 및 골반부위의 외상성 절단의 영구적 상해 및 비골골절상 등입었죠.
쉽게 말씀드리자면 피해 아동은 이로 인해 성기와 항문 기능의 80%를 상실해 인공 항문을 만들어야 하는 영구 장애를 입었고, 이로 인해 평생 배변주머니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행히 이후 수술이 잘 되어 배변주머니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장의 70%가 손실된 상태다 보니 24시간 기저귀를 차야 하는 상태로 후유증은 여전하다고 합니다.
이후 조두순은 경찰에 붙잡히지만 해당 범죄를 교묘하게 부인했고,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형량까지 감형받았었죠.
그리고 이 사건 전에도 조두순은 전과 14범의 중범죄자이기 때문에 출소 후에 안산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일 것 같습니다.
해당 사건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싶다면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5. 조두순 아내 아들 안산집
조두순은 원래 포항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였지만 특별 과정 이수를 위해 다른 교도소로 이감되었다 하는데요, 어느 교도소에서 출소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출소 시간은 아마도 당일 5~6시 오전에 출소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조두순은 올해 68세라고 하는데, 최근 조두순의 교도소 동기들은 이상한 말을 전했다고 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말은 바로 조두순이 출소를 앞두고 팔굽혀펴기를 매일 30개씩 꼬박꼬박 한다고 하는데, 이는 출소 이후 보복이 두려워서 힘을 기르고 있다는 것이죠.
또한, 조두순의 동기는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사동 청소부들이 조두순이 텔레비전이나 CCTV 에서 이상한 전파가 나온다면서 그걸로 성적 행위를 하여 성적 욕구를 느끼며 음란 행위를 하닥 걸린 적도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하기도 했죠.
이런 증언을 들어보면 절대로 출소시키면 안될 것 같은데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조두순 아들에 연관 검색어에 많이 등장하는데, 그 이유는 한 유튜브에서 '조두순의 아들입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기 때문인데요, 이는 거짓이며 실제로는 조두순은 아들뿐만이 아니라 자녀 자체가 없다고 합니다.
해당 유튜브 영상은 조회수에 눈이 멀은 철없는 미성년자의 잘못이라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조두순에게는 이혼하지 않은 아내가 있는데요, 아내는 조두순이 징역을 사는 11년 동안이나 여전히 그 안산집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조두순에게 면회를 간 것은 물론 탄원서까지 제출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탄원서의 내용은 술만 먹지 않으면 가족에게 잘했던 사람이고 바른 사람이라는 내용의 탄원서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두순 아내는 '조두순이 전과 14범이지만 나를 위해서는 많이 헌신했다'고 대답했고, 이혼을 왜 안하냐는 질문에는 '그걸 왜 내가 말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응답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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