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네이마르 발목 골절 아니다 (+정밀 검진 결과, 프로필)
파리 생제르망(PSG) 대표 공격수 네이마르가 경기 중 발목 골절로 의심되는 부상을 입어 화제가 됐었습니다.
하지만 정밀 검진 결과 다행이 발목 골절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이에 어떤 병명인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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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마르 발목 골절 아니라 발목 염좌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네이마르(28·파리 생제르망)가 상대의 거친 태클에 쓰러져 들것에 실려갔는데요, 다행히 1차 소견 결과 골절을 피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카날 플러스 소속 올리비에르 탈라론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네이마르가 1차 검진을 받았다. 왼발 발목 염좌라는 소견이 나왔다. 내일(15일) 아침 2차 검사를 실시해 최종 구단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네이마르는 이날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올림피크 리옹과 20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14라운드 경기서 0-1로 뒤진 후반 추가 시간 상대 미드필더 티아고 멘데스의 거친 태클에 쓰러졌습니다.
멘데스는 최초 경고를 받았지만 VAR(비디오 판독)을 거쳐 레드 카드로 정정됐는데요, 느린 화면을 보면 멘데스의 두 발 사이에 네이마르의 왼발이 끼여 뒤틀린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퇴장이 나와도 할 말이 없는 장면이었죠.
2. 네이마르 향후 전망
다행히 네이마르의 발목 뼈가 부러지지 않았기에 파리 생제르망(PSG) 입장에서는 다행이긴 하지만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 보인다.
발목 염좌라 하더라도 근육 부상이 회복하려면 오랜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최소 3주에서 4주 정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죠.
특히 파리 생제르망 입장에서는 오는 1월 중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꽤 뼈아픈 부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네이마르는 PSG의 핵심 공격수다. 이번 시즌 리그앙 7경기에 나서 3골 3도움으로 공격을 이끌고 있고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5경기서 6골을 넣었었는데, 킬리안 음바페(22)와 함께 PSG에 없어서는 안될 공격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파리는 오는 17일 오전 로리앙과 15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리옹에 0-1의 불의의 일격을 당해 리그 3위로 떨어져 꼭 잡아야 하는 경기입니다.
과연 파리 생제르망이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3. 네이마르 프로필
이름 : 네이마르 다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Neymar da Silva Santos Júnior)
출생 : 1992년 2월 5일 (28세) 상파울루 주 모지다스크루지스
국적 : 브라질 국기 브라질
종교 : 개신교
신체 : 175cm, 68kg, AB형
포지션 : 윙어
주발 : 오른발(양발)
등번호 :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 10번, 파리 생제르맹 FC - 10번, 산투스 FC, FC 바르셀로나 - 11번
후원사 : 푸마 (퓨처 Z)
유스 클럽 : AA 포르투게사 산티스타 (1999~2003), 산투스 FC (2003~2009)
프로 클럽 : 산투스 FC (2009~2013), FC 바르셀로나 (2013~2017), 파리 생제르맹 FC (2017~ )
국가대표 : 103경기 64골 (브라질 / 2010~ )
4. 네이마르 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neymar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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