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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 먹튀 빚투 논란 진실 총정리 (ft. 유튜브 해명, 소방관 추가 폭로, 지인 댓글)

by ♩♪ 2020. 10. 3.

이근 대위 먹튀 빚투 논란 진실 총정리 (ft. 유튜브 해명, 소방관 추가 폭로, 지인 댓글)

대한민국 대세 이근 대위가 일명 '빚투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과거 이근 대위의 지인(현 소방관)이 2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인데요, 민사 소송에서 승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돈을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이근 대위의 해명 영상과 소방관의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해당 논란의 진실이 무엇인지 자세한 내용을 총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내용 중 소방관의 악의적인 이근 대위 저격 의도를 정황상 파악했다고 언급했지만 말 그대로 정황상 개인적인 생각을 표현한 것이며, 이는 사실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목차 -


    1. 이근 대위 빚투 논란 - 소방관 1차 폭로

    한 소방관의 인스타그램에 이근 대위가 200만원을 빌리고 아직까지 갚지 않았다고 폭로했습니다.

    민사 소송을 통해 승소판정을 받았지만 이근 대위가 법원의 판결도 무시하고 4년째 채무 불이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근 대위는 본인의 주변 사람들에게 소방관이 거짓말을 하고있다고 한다고 했습니다.

    아래는 해당 주장의 판결문 증거 사진과 인스타그램 전문입니다.

    2014년에 200만원을 빌려놓고 갚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당시에 매우 절박하게 부탁하여, 저는 매도시기가 되지 않은 주식을 손해보고 처분하는 등 현금을 애써 마련해 빌려줬습니다. 하지만 약속한 변제일이 되었음에도 핑계만 대며 변제하지 않는 바람에, 저는 급하게 카드대금을 납부하느라 어쩔수 없이 신용등급 하락을 감수하며 고이율의 현금서비스를 썼네요. 당황스럽고 불쾌했지만 이해하려 애 썼고, 기분 나쁘지 않게 갚으라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부터 온갖 핑계를 대며 차일피일 미루기가 계속 되더군요. 나중에 저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서 치킨과 맥주를 사며 좋게 얘기했고, 돈이 생기는대로 바로 갚는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1000만원 짜리 스카이다이빙 낙하산을 사면서도 제 돈은 갚지 않았고, 나중에는 전화도 받지 않은 뒤 연락하겠다는 문자메시지만 남기고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참다 2016년에 민사소송을 해서 승소했는데, 이 때문에 법원에 몇 번이나 갔는지 모르겠고 돈도 제법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2년씩이나 참은 인내는 제가 생각해도 대단하군요.

    그리고 그 사람은 페이스북 친구를 끊고 판결을 무시한 채 현재까지 변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랑 같이 아는 지인들한테는 ‘돈 빌린 적이 없는데 이상한 소리를 한다’, ‘갚았는데 이상한 소리를 한다’는 말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다 저한테 판결문이 있다는 말에 ‘갚으려 했는데 안 기다리고 소송하는 것을 보고, 상대하지 않는 것은 물론 돈도 갚지 말아야겠다고 마음 먹었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자기가 직속상관일 때 근무평정을 안 좋게 준 것 때문에 장기복무 심사에서 탈락했고, 그 때문에 나쁜 마음으로 복수하려 협박한다, 뭐든 해봐라, 본인도 가만히 있지 않고 법적으로 대응할거다.’는 말을 했다네요. 저는 장기복무를 해야겠다 생각한 적이 없고 신청한 적도 없는데, 헛소리에 기가 차서 웃음만 나옵니다. 돈 갚기 싫으니 저를 ‘인성에 문제 있는’ 거짓말쟁이로 만들어버리는데, 계속 눈 감아주고 있었지만 이건 참을수가 없군요.

    저는 지금 일하고 남는 시간과 에너지를 자기계발과 운동에 쓰기도 바쁘고 힘듭니다. 그래서 그 사람과 그 일에 신경 쓰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즘 대한민국에서 어떤 연예인보다도 제일의 스타가 된 그 사람이 유투브 추천영상에 계속 뜨는 것은 물론, 직장에서 잠깐씩 TV를 틀어도 자꾸 나오고, 수많은 지인들도 저랑 출신이 같다는 이유로 자꾸 저한테 좋게, 멋있게 혹은 재미있게 얘기하네요.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 일을 퍼뜨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저를 아는 분들은 좋게, 멋있게 혹은 재미있게 얘기하시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부탁드리기 위함입니다. 제 심기가 상당히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누구인지 모른다면 굳이 알 필요 없이 그냥 넘어가시면 됩니다. 그래서 댓글은 막아놓겠습니다.

    #민사소송
    #대여금
    #지급명령
    #채무불이행자
    #인성문제있어

    간단히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이근 대위가 2014년에 돈을 빌린 후 갚지 않고 있다.
    2) 당시 절박해 보이는 입장이라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며 빌려주었다.
    3) 나중에 갚는다는 약속을 받았으나 1,000만 원짜리 낙하산을 사면서도 200만 원은 갚지 않았다.
    4) 결국 2016년에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승소했다.
    5) 하지만 아직까지도 200만 원을 변제하지 않았다.

    판결문 증거 사진으로 보아 이근 대위가 해당 소송에서 진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근 대위는 진짜 돈 2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던 것일까요?


    2. 이근 대위 빚투 논란 - 이근 대위 유튜브 해명 영상

    10월 2일 새벽 폭로에 이근 대위의 해명이 없자 사람들의 논란은 더욱 더 커져만 갔습니다.

    하지만 10월 3일 새벽에 이근 대위의 유튜브 채널인 'ROK SEAL'에 해명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 내용은 아래 유튜브 영상 및 정리본을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영상을 보시면 억양까지 파악이 가능하지만 귀찮으신 분들은 정리본을 참고해주세요. (같이 보시는게 더 좋습니다.)

     

    1) 이근 대위 유튜브 해명 영상

     

    2) 이근 대위 유튜브 해명 영상 정리본

    Q&A 형식으로 보기 쉽도록 정리했습니다. 사진과 텍스트를 참고해주세요.

    < 인사말 >

    안녕하세요 이근 대위입니다.

    제가 지난 3일 동안 무인도에서 촬영을 마치고 육지에 도착해서 저의 핸드폰을 확인하면서 정말 안 좋은 소식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여러분들한테 이 상황을 정리 또는 명확하게 설명하기 위해서 지금 이 자리에 있습니다. 먼저 추석 연휴인데 정말 소중한 가득 시간을 보내야 되는데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 드리기 위해서 저희 소속사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어휘나 언어 능력이 제가 조금 부족해서 재미교포다 보니까 그런 면에서 제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양해 부탁드립니다.

     

    < Q. 돈을 빌린 사실은 있는가? >

    네. 돈 빌린 적이 있습니다. (채무 의혹은) 절대 사실 아닙니다. 2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빌린 적이 있고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갚았습니다. 모두 현금으로 갚지 않았고 상호 합의하에 제가 100만 원에서 150만 원 사이에 현금을 직접 넘겼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정말로 갖고 싶어했던 스카이다이빙 장비를 제가 직접 드리고, 그리고 스카이다이빙 교육으로 변제를 진행했습니다. 이 사실은 그 분도 잘 알고 있습니다.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사진, 그 당시에 제가 넘겼던 장비, 교육했던 사진 제 외장하드에서 찾아서 첨부했습니다.

     

    < Q. 관련자(빚투 의혹 제보자)와 어떤 관계인가? >

    제가 2010년도에 UDT 내에서 SDB 팀장, 즉 작전팀장 또는 중대장 임무를 맡았습니다. 관련자는 저의 밑에 있는 대원이었습니다.

     

    < Q. 왜 패소를 하게 되었는가? >

    법원에서 패소한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저를 욕하는 거 알고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 아무 정보 없이 그것만 보면 그렇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다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죄가 있어서, 제가 그걸 인정해서 (패소)된 게 아닙니다. 저는 그때 훈련 교관, 미국에서 경호 활동을 하는 것 때문에 해외에 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소송이 진행되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정보가 없었습니다. 모르고 있었습니다. 제가 단순하게 무슨 여행 비자, 그걸로 간 게 아니라 정말 경호원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그 비자에 대한 증명을 해드리겠습니다.

     

    < Q. 이 사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인지를 하게 되었는가? >

    제가 이 사건에 대해서는 한참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2016년 5월달부터 저는 미국에서 교관 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12월달에 PMC를 통해 파병을 갔습니다. 파병은 약 1년, 마치고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그때 한국 들어와서 저희 부모님을 만나 가지고 저의 밀린 우편물을 전달받았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알게 됐죠. 이 소송 문제가 진행이 됐고 또 판결이 났다는 것에 대해서. 저희 부모님 성격은 우편물을 받아가지고 뭘 개봉한다거나 내용물을 확인한다거나, 그런 성격이 절대 아니십니다. 그냥 저의 우편물을 책상에 보관하시고 그리고 가끔 만날 때 그때 전달을 해줍니다. 그리고 저희 부모님은 보통은 충청남도에 계십니다. 거기에 사시는데 사목적상으로 서울에도 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의 전입신고는 거기로 돼 있습니다. 워낙 해외에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그리고 소송 서류는 제가 아닌 저희 가족이 전달받아도, 제가 직접 법원에 참석을 못 해도 또는 대리인이 참석 못해도 자동으로 길티(guilty) 난다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됐습니다.

     

    < Q. 그 당시 패소를 안 이후에 따로 조치를 하지 않았던 이유는?>

    제가 군사 전문가 또는 점술 전문가이지만 사실은 법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 합니다.이 소송 사실을 한참 나중에 알게 됐죠. 그리고 외국에 있을 때 진행이 됐고 판결이 나왔습니다. 제가 아무런 조치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귀국을 하고 나서도 이미 케이스가 끝났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없었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한테 빠른 조치 못한 것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 Q. 왜 200만 원이라는 금액이 나오게 되었는가?>

    소송 이후 2019년에 전 회사 대표님이랑 제가 통화했을 때 역시나 그 분이 제가 현금으로 갚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관련자가) 논의 없이 이자를 붙여가지고 200만 원 받아야 된다고 회사 대표님한테 말을 했다고 합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는 100만 원에서 150만 원 사이에 현금을 직접 주고 그리고 스카이 다이빙 장비, 그리고 교육으로 변제를 진행했습니다.

    제가 UDT 중대장으로서 군 생활하면서,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면서 대원들의 근무 평가를 했습니다. 항상 그런 프라이드를 갖고 군 생활을 했습니다. 정말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사실이 이렇게 커질 것이라고 저도 상상을 못했습니다. 저의 안일함 때문에 여러분들 걱정시켜드려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오해와 억측이 없었으면 좋겠고 관련자 사항에 대하여 모든 상황을 염두에 두고 법적인 조치를 강구하고 있습니다.

    좋은 체력으로서 여러분들의 신뢰 그리고 기대를 받고자 했지만 이런 일 때문에 실망을 줘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이런 일 없도록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변함없이 지지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 말씀 전달드립니다.

    해당 해명 영상을 간략히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200만원 이하의 돈을 빌린 것은 사실이다.
    2) 하지만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현금과 스카이다이빙 장비 및 코칭으로 변제했다. (2014년 9월 추정, 소방관 2차 폭로 참고)
    3) 관계자는 본인이 작전 팀장이었을 당시 대원이었다.
    4) 민사 소송 당시 해외 출장으로 인해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다.
    5) 국내 복귀 시 소송이 이미 판결이 나있어서 추가적인 조치가 불가능했다.
    6) 상대방도 소송 이후 2019년에 본인의 전 소속사 대표와의 통화를 통해 현금으로 이미 돈을 갚았다고 인정했다.
    7) 하지만 논의 없이 이자 200만원을 더 받아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깔끔한 해명 영상으로 인해 여론은 다시 이근 대위쪽으로 기울었습니다.

    그렇다면 소방관의 주장은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요?


    3. 이근 대위 빚투 논란 - 소방관 2차 폭로

    이근 대위의 해명 영상 공개 후 얼마 되지 않은 2020년 10월 3일 심야에 소방관의 재반박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근 대위가 200만원을 돌려주고 사과 영상을 올릴테니 글을 내려달라고 요구했다고 하는데요, 이후에 올라온 영상을 보니 사과 영상이 아닌 해명 영상이 올라와 반박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아래는 소방관 2차 폭로 전문입니다.

    이근 형님과의 채무 문제를 올린 OOO입니다.

    지인들 보라고 올렸는데 기사까지 많이 뜨니 당황스러웠고, 진흙탕 싸움 같은 건 생각하지 않고 원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진정성 있는 사과와 원금 200만원을 받기로 하고, 사과 영상을 만들 테니 게시물을 내려달라 해서 일단 내렸었습니다.

    하지만 올리신 해명 영상에는 거짓이 많습니다. 언제 제가 현금을 받았으며, 스카이다이빙 장비를 공짜로 받았다는 것입니까? 2014년 5월 14일에 형님께 50만원 짜리 스카이다이빙 슈트를 중고로(꽤 닳은 상태였습니다.) 25만원에 구매하고 입금한 적은 있어도, 이는 대여금과 상관이 없으며, 2014년 9월 14일에 스카이다이빙 코칭비 3만원씩(항공사에 지불하는 본인의 강하비 8만원과 코치의 강하비 8만원씩 16만원은 별도라, 코치강하 1회에 총 19만원이 듭니다. 이는 누구라도 마찬가지입니다.) 2회분 6만원을 입금한 적은 있어도, 무료코칭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 G3 헬멧은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했고 고도계는 김병만 형님께 중고로 샀으며, 낙하산은 매번 대여했습니다. 스카이다이빙으로 채무 변제를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리고 형님의 팬 분들, 당시에 왜 압류를 안 했냐고요? 안 한 게 아니라, 제가 아는 하나의 계좌를 압류했습니다. 그러나 잔고가 없었고, 그렇게 되자 다음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소송을 법원 직원들한테 하나하나 물어보며 할 정도로 지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 실명과 사진을 공개해놓은 채 놔둔 이유는, 저는 거짓이 없고 당당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형님의 팬들이 저를 힘들게 해서, 이제 사진을 다 숨길까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기분이 많이 나쁜 것은 이해가 되지만 논점과 상관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인신공격, 일상 사진 퍼 나르기, 외모 평가는 그만 해주세요. 전화랑 DM, 카카오톡 메시지도 그만 보내주세요. 제가 뭘 누리겠다고 200만원 가지고 이러겠습니까? 제가 인지도가 없고 팬도 없지만, 사람이 아닌 진실만을 봐주십시오.

    그리고 이 문제는 부대의 명예와 상관없는, 개인 간의 문제입니다. 개인 간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 다음에 올바르게 살며 제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부대의 명예를 높이겠습니다. 선후배님들께 죄송합니다. 이번 일 만큼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진흙탕 싸움 그만 하고 싶습니다. 200만원 주고 끝내려 하지 말고, 안 갚았다는 사실을 인정하십시오. 그러지 않으면 200만원 아니라 2000만원이라도 안 받겠습니다.

    아무 것도 아닌 저를 믿어주신 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해당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본인은 현금을 받은 적이 없다.
    2) 스카이다이빙 장비과 코칭 내용으로 변제했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3) 승소 이후 아무 것도 안한 것이 아니라 계좌 하나를 압류했으나 잔고가 없었다.
    4) 이후에는 법적 지식이 없어서 추가 조치를 할 수 없었다.
    5) 실명과 사진 공개 이유는 당당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판단으로 200만원을 돌려받기 위해 민사 소송까지 진행하신 분이 계좌에 잔고가 없어서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부분은 납득이 어렵습니다.

    법적 지식이 없어도 민사 소송까지 했던 열정이라면 돈을 받기 위한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요?

    현금을 받지 않았다는 부분도 증거가 없으니 안받았다고 잡아떼면 그만이며, 이근 대위가 장비를 주었다는 부분은 모르겠으나 무료 코칭을 했다는 말은 없습니다. 합의 하에 교육으로 변제를 진행했다는 것이죠.

    당시에 이근 대위가 돈이 많았다면 당연히 직접 교육하는 것으로 변제를 진행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민사 소송에 승소에 대한 해명은 어디갔으며, 진흙탕 싸움이 싫다고 하면서 계속 인스타그램에 폭로하며 진흙탕 싸움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민사 소송도 일부러 이근 대위가 대응할 수 없는 시기를 노린 것은 아닌지 의심되는 부분입니다.


    4. 이근 대위 빚투 논란 - 소방관 3차 폭로

    하지만 소방관의 충격적인 3차 폭로가 여러 증거물과 함께 등장합니다.

    아래는 소방관이 제시한 그 증거들과 3차 폭로 전문입니다.

    팬 분들이 제가 "형님"이라 부르는 것 가지고 꼬투리 잡아서 뭐라하는데, 전역하고부터 그렇게 불러온데다, 민간인이 된지 오래 되었는데 군 계급으로 부르는 것도 이상하기 때문입니다. 본질과 상관 없는 꼬투리 잡기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스카이다이빙을 처음 배울때 서울스카이다이빙학교에 AFF 교육비 350만원을 지불했고, AFF 과정을 수료한 뒤로는 한 번 강하할때마다 천우항공에 항공료를 8만원씩 지불했습니다. 코치 강하를 받으면 천우항공에 제 8만원이랑 코치의 8만원을 지불하고, 코치한테는 따로 코칭비 3만원을 지불했는데, 이 금액은 코치에 상관 없이 동일했습니다. 모르는 팬 분들이 이걸로 꼬투리 잡아가지고, '이근 대위님께 거저 배워놓고 웃긴다' 하셔서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스카이다이빙 교육과 장비로 현물을 줬다 하는데, 받은 적 없습니다.

    이근 형님과 코치 강하를 한 것은 2014년 9월 13일 두 차례(첫 번째 로그북 사진의 우측 상단과 좌측 하단입니다. 원래 같이 뛴 사람의 서명을 받아야하는데, 저때는 그냥 다 차종환 당시 학교장님의 서명을 받았네요.) 입니다. 이때 모든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2015년 5월 25일, 54회째 강하를 끝으로 더이상 스카이다이빙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후로 저랑 같이 한 사람을 아무리 수소문해도 찾을 수 없을 겁니다. 그리고 이걸 증명하기 위해, 충남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제가, 부산에 꼭 와서 스카이다이빙 로그북을 찍어 올려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스카이다이빙을 그만둔 뒤 2015년 10월 27일에 통화했고, 나중에 그걸로 손기용 행정사사무소에서 녹취록(통화록)을 만들었습니다. 이 통화에서 200만원을 11월 1일에 변제하기로 약속합니다. 200만원은 절대로 이자를 붙인 금액이 아닙니다.

    그리고 변제하지 않아 2015년 11월 3일에 문자메시지를 보냅니다. 이때 제가 200만원을 다 갚든지, 100만원이라도 갚으라 합니다.

    그리고 2015년 12월 1일에 전화했는데 안 받았고, 연락한다는 문자메세지를 받은 뒤로 연락과 입금을 기다렸으나 계속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끝입니다.

    다들 저를 쓰레기 거짓말쟁이로 몰아 밤새 공격하네요. 하지만 제가 이렇게 증거를 제시해도 믿지 않고, 논점을 흐리는 본질 밖의 꼬투리 잡기와 인신공격만 이어질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당한 일을 믿어줄까요?

    해당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200만원을 스카이다이빙 장비 및 교육으로 변제했다는 것은 이근 대위의 거짓말이다.
    2) 왜냐하면 2014년 9월 13일에 이근 대위와 2차례 스카이다이빙을 했고, 2015년 5월 25일 이후 스카이 다이빙을 한 적이 없다.
    3) 만약 이근 대위가 돈을 갚았다면 2015년 12월 1일까지 돈을 갚겠다고 말할 리 없다.
    4) 하지만 녹취록과 문자 내용에서 아직 갚을 돈이 있다는 것을 이근 대위가 인정했다.

    이 글과 로그북, 녹취록, 문자라는 증거를 통해 여론을 반전시키는데는 성공합니다. 그리고 이 증거들에 대해 이근 대위가 반드시 해명해야하는 것들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 글에도 2019년 돈을 갚았다고 인정한 부분에 대한 해명은 없습니다.

    그리고 증거에 대해서도 '로그북의 뒷부분은 삭제 등의 위조가 가능', '녹취록도 수많은 통화 내용 중 본인에게 유리한 것 하나만 공개', '문자도 통화로 이야기한 많은 내용이 있을 수 있지만 앞 뒤 다 짤라먹고 저 부분만 캡쳐'했다는 점을 들어 명백한 증거라고 하긴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5. 이근 대위 빚투 논란 - 과연 그 진실은?

    아직까지 이근 대위의 해명글은 없기 때문에 여론은 이근 대위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이근 대위의 해명이 가장 중요하겠죠.

    다만 제가 지금까지 이근 대위의 입장을 많이 들었던 것은 왜 그럴까요?

    바로 소방관의 인스타 사진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기 때문인데요, 그 정황을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폭로글은 10월 3일, 증거 사진은 10월 2일?

    우선 앞서 설명드렸듯이 2차 폭로글은 10월 3일 심야(새벽 3시 추정), 3차 폭로 글은 그 이후 8시간(아침 11시)만에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2차 폭로글 이후 3차 폭로글을 작성하기 위해 증거를 위해 충남에서 부산으로 갔다는 뉘앙스의 글을 적었습니다. 분명히 이근 대위의 10월 3일 유튜브 해명 영상 이후 반박을 위한 증거로 부산을 방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뉘앙스입니다.

    충남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충남에서 부산까지 대략 3시간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10월 3일 아침에 일찍 출발해서 로그북 사진을 찍고 글을 작성했다고 치면 시간상 이상할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해당 증거 사진 6장은 10월 2일 촬영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스타그램 사진은 컴퓨터 화면에서 F12를 누르고 확인하면 이미지 문구가 따로 작성됩니다. 그런데 사진의 날짜가 2020년 10월 2일되 되어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누구라도 확인 가능하니 한 번 직접 확인해보세요.

    실명 공개 방지를 위해 블라인드 처리하였으나 오른쪽 붉은 박스에 명확히 'October 02, 2020'이라는 숫자가 보이실 겁니다.

    이로 인해 소방관의 주장은 아직까지 거짓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신뢰는 잃어버렸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2) 9월 30일 이근대위 영상에 달려있는 이근 대위 지인 댓글

    이근 대위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 'ROK SEAL'에 9월 29일 업로드한 영상이 있습니다.

    영상 제목은 '주의 | 미 Navy SEAL에서 하는 실제 훈련입니다' 인데요, 이 글의 고정 댓글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10월 2일날 이근 대위 미투 운동을 한 정신 이상한 유디티 김XX 하사를 욕하고 싶습니다. 지금 인터넷에서 이근 선배님을 침몰시키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는 유디티 OO차 퇴교하고 OO차로 수료한 김XX라는 부사관이 이근 선배님이 돈을 빌려갔다는 명목 하나로 오래 전부터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이근대위님과 그 김모 하사와도 같이 군생활을 했습니다. 이근 대위님은 그런 불화를 만들만한 인물이 아닙니다. 또한 명예와 신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라서 절대 돈을 갚지 않을 사람이 아닙니다. 김XX 하사는 얼마 전 가짜 미투 여성 운동을 지지한 X라이입니다 . 제가 알기로는 디젤매니아터 시작해서 소문을 내고 일베까지 한 친구로 알고 있습니다. 교육을 받고 퇴교시키면 교관들이 나에게 한 모든 부조리한 행동을 다 신고하겠다라고 발언까지 하고. 제가 봤을 때도 이번에 기자들에게 돈을 받고 기사를 줬을 겁니다. 그 친구는 분명 자신의 이익만 보고 삽니다. 이근대위님은 돈이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뭐가 급해서 200을 빌려달라 했을까요? 김XX하사는 야간작전 도중 공포탄 180발과 실탄 다수를 잃어버리고 보고를 안 하고 훈련이 끝난 후 조용히 넘어가려다 발각이 된 적이 있습니다. 이근대위님은 진갑이 눈 앞 이지만 김XX하사를 팀원이라고 본인이 다 책임지고 시말서까지 쓰기도 했으며 그 친구는 장기복무를 하려고 노력했던 친구인데 그런친구를 도와주려고 이근대위님이 시말서를 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사에는 자기는 장기복무가 뜻이 없었다는 거짓말을 하고 아직도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다닙니다. 펜으로 사람을 죽인다는게 이런 것 같습니다. 전역하고 이상한 짓 하고 다니는 그 친구는 고의적아로 이근대위를 꾸준히 몇년 동안 괴롭히고 있습니다.

    10월 2일 폭로글이 올라오기 3일 전인 9월 30일에 달려있던 댓글로 이미 사건의 전말을 알고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글 중간에 소방관을 비방하는 '가짜 미투 여성 운동 지지', '일베' 등의 추측성 글이 있기는 하지만 폭로 이전부터 저런 글이 올라왔다는 것은 이근 대위가 뜨기 시작한 시점부터 치밀하게 준비한 저격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해당 고정 댓글은 현재 내려가있는 상태지만 아래 유튜브 영상에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많은 주장과 증거가 오갔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증거는 없기 때문에 풀리지 않은 의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이근 대위가 100~150만원의 현금을 준 것이 맞는지? (아직까지 증거가 없으므로)

    2) 서로 합의 하에 스카이다이빙 장비와 교육으로 변제하기로 했는지? (단순 스카이다이빙 사진과 영상, 로그북 등은 명확한 증거가 아니므로)

    3) 소방관이 이근 대위의 전 소속사 사장님과의 통화했고 그 내용이 진실인지?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소방관은 정보통신망법 제70조에 의해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처벌받을 수도 있습니다.

    과거 에이전트 H도 가짜사나이를 통해 유명세를 타자 그를 저격하기 위해 폭로했던 사건이 일어났었죠. 이번 사건도 아직까지 단정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여러 정황을 보았을 때 저격이 아닐지 의심이 됩니다.

    이근 대위가 어떻게 해명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최신 소식과 정보가 궁금하시면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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