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 강릉 홍천 코로나 확진자 동선 (+학교 비상 5명)
강원도 춘천에서 문화원발 코로나로 인해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이에 강원도 춘천 강릉 홍천 코로나 확진자 동선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강원도 춘천 강릉 코로나 확진자 발생
강원도 춘천 강릉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먼저 강릉에서는 문화원 기타강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연쇄감염이 확산 중입니다.
이에 강릉에서 12월 11일 총 1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죠.
그리고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릉 11명, 춘천 6명, 홍천 2명 등 모두 2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총 누적 확진자는 7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강릉에서는 강릉문화원 기타강좌 강사인 42번 확진자의 강습생이거나 밀접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한 검체 검사에서 총 11명 중 10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머지 1명은 문화원이 아닌 다른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고 하는데요, 이에 강릉시 보건당국은 강릉문화원을 폐쇄하고 방문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 중에 있습니다.
또한, 춘천에서는 지난 12월 5일 증상이 나타나 지난 12월 10일 검체 검사를 받은 50대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춘천 105번 확진자(10대 중학생)와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은 중학생 1명과 고교생 3명, 50대 2명 등 6명이 추가 확진됐죠.
또한, 12월 11일 춘천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퇴계동에 거주하는 10대 고등학생 3명(춘천108번,춘천109번, 110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해당 고등학생 확진자들은 춘천 봉의고, 유봉여고, 성수여고 학생들로 알려졌습니다.
이외 신북읍에 거주하는 50대 2명(춘천111번·춘천112번)도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고, 확진자 5명은 모두 봄내중 학생인 105번째(석사동)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습니다.
이날 확진된 고등학생 3명과 전날 확진된 105번 중학생은 모두 같은 학원을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50대 2명은 학원 관계자로 파악되고 있다.
홍천에서도 이날 초등학생 등 코로나19 58번째, 5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홍천군에 따르면 이들은 홍천읍 57번 확진자의 60대 배우자와 홍천초등학교 재학중인 10대 손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할 보건당국은 CCTV 확인 등을 통해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학교 별로 선별진료소를 설치,학생·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검체 채취에 나설 예정입니다.
2. 강원도 춘천 강릉 홍천 코로나 확진자 동선
강원도 강릉 춘천 홍천 확진자 동선은 아래 사이트에서 공식적으로, 그리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은 동선이 많은데요, 동선이 확인되는대로 실시간 업데이트되니 참고하세요.
http://www.provin.gangwon.kr/covid-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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