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전남편 신동진 누구? (+나이 직업 학력 결혼 이혼 프로필)
배우 노현희가 TV 조선 내 사랑 투유에 출연해 전남편 신동진과 이혼한 이유를 밝혀 화제입니다.
따라서 노현희 전남편 신동진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죠.
이에 아래에서 신동진 나이 직업 학력 프로필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배우 노현희 전남편 신동진 결혼 이혼
배우 노현희가 전 남편인 신동진 아나운서와의 힘들었던 결혼 생활과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는데요, 노현희는 19일 방송된 TV조선 '내 사랑 투유'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악플로 인해 방송 출연이 두렵다는 노현희에게 MC 홍서범은 "악플의 시작은 이혼이었던 것 같다'"고 언급하자 노현희는 "이혼도 그렇지만 상대 배우자가 이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업군이어서 그런 것 같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노현희는 전남편 신동진과 결혼한 이유에 대해 주변에서 부추기는 분위기 때문에 줏대 없이 결혼했다며 "어머니도 '여러 남자 만나 봐야 똑같다'고 하셨다고 했는데요, 엄마에게 효도하고 싶어서 바로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쇼윈도 부부라고 하지 않나. 결혼하면서부터 (이혼해야겠다는) 마음의 준비를 했다. 생각했던 것과 달랐다"라고 힘들었던 결혼생활을 전했습니다.
또 노현희는 전남편 신동진과 이혼을 하게된 이유도 같이 설명했는데요, "아버지를 10년에 한 번 정도 뵙는데 내가 결혼생활이 힘든 것을 바로 알아차리시더라. 아버지가 아나운서실로 전남편 신동진에게 '내 딸과 헤어져야 하는 이유'를 담아 편지를 보내셨다. 그렇게 이혼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노현희는 전남편 신동진과 이혼 후 악플과 루머 등으로 힘들었고, 그로 인해 극심한 대인기피증을 겪기도 했다고 털어놨다는데요, "세상의 욕을 혼자 다 먹어야 했다. 나만 너무 욕을 먹으니까 너무 힘들었다. 진짜 살기 싫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수면제를 마셔보기도 했는데 멀쩡했다. 보니까 삼켜지지 않고 입 안에 남아 있더라"라고 극단적 선택을 했던 경험도 고백했는데요, 그러면서 "작품 캐스팅도 안 됐다. 내가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탄탄대로로 배우로서 연기하고 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방송에서 처음 꺼낸다는 노현희는 전 남편 신동진에 대해 "한때 인연이 있었던 사람이니까 잘 살길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나는 내성이 생겼다. 욕을 많이 먹어서 오래 살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2. 노현희 전남편 신동진 나이 직업 학력 프로필
노현희 전남편 신동진은 1968년 생으로 2021년 기준 나이 54세인데요, 1996년 MBC 공채에 합격한 아나운서 출신입니다.
학력은 경희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인데요, MBC 아나운서 입사 전에는 SBS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던 특이한 이력이 있습니다.
신동진은 지난 2002년 배우 노현희와 결혼했지만 6년만인 2008년에 이혼하게 되었는데요, 같은 해 제20회 한국어문상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 5월 15일 52세의 나이에 아들을 낳으며 늦둥이 아빠가 된 사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2020년 12월 10일 MBC에서 명예퇴직한 이후 2020년 12월 31일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2021년 1월부터 국회방송의 6시 뉴스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이름 : 신동진
출생 : 1968년 8월 25일 (54세) 서울특별시
데뷔 : 1996년 MBC 공채 아나운서
학력 :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경희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박사
가족 : 배우자, 아들
종교 : 천주교(세례명: 루도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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