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이언 사망 원인 (+충격적인 과거 논란 3가지 정리)
쇼미더머니 시즌3를 통해 얼굴을 알렸던 래퍼 아이언이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최근 검찰 수사를 받던 도중 숨진체 발견됐다고 하는데, 과연 무슨 일인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죠.
이에 아래에서 해당 사건 및 래퍼 아이언의 과거 충격적인 논란들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 목차 -
1. 래퍼 아이언 사망
래퍼 아이언(본명 정헌철·28)은 엠넷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인물인데요, 1월 25일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아이언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하죠.
이를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를 했지만 아이언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는데요, 경찰은 주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년 12월에는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10대 소년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혹시 극단적 선택이 아닐지 추측되고 있습니다.
2. 래퍼 아이언 과거 충격적인 사건 논란 3가지 정리
래퍼 아이언은 2014년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하며 사실상 무명에서 촉망받는 래퍼로 부상했지만 최근 수년 동안은 각종 사건과 구설에 휘말렸습니다.
'쇼미더머니3' 출연 이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잠시 몸담기도 했던 래퍼 아이언은 2014년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디지털 싱글 '블루'(blu)를 냈습니다.
그러나 2015년 폴라리스엔터와 계약을 해지했는데요, 이듬해에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충격적인 것은 한 인터뷰에서 "대마초는 사회에 필요한 신이주신 선물"이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보아 전혀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혐의가 있었지만 자숙하지 않고 같은 해 9월 정규 앨범 '록 보텀'(ROCK BOTTOM)을 발매하기도 했는데요, 이후에는 별다른 신곡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래퍼 아이언은 1년 뒤인 2017년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하던 중 자신의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얼굴을 때리고 협박한 혐의로 또다시 법정에 섰습니다.
그는 해당 사건으로 이듬해 항소심에서 사회봉사 80시간과 함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던 당시 기자를 이용해 여자친구에 관한 허위사실이 보도되도록 한 혐의(명예훼손)도 추가돼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래퍼 아이언은 2020년 9월 본인의 SNS에 "'록 보텀'을 발매하고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제 인생을 많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하면서 "최선을 다해 여러분 앞에 당당히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음악 작업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었죠.
하지만 이런 다짐도 잠시, 래퍼 아이언은 지난달 18일 미성년자 룸메이트 남성을 폭행한 혐의(특수상해)로 현행범 체포돼 검찰에 송치된 바 있습니다.
래퍼 아이언은 같은 달 9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해당 남성을 야구방망이로 수십 차례 구타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피해 남성은 아이언에게 음악을 배우기 위해 함께 동거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의 인생이 얼마나 범죄로 물들어있는 인물이었는지 과거 만행과 반성하지 않고 고쳐지지 않는 모습만 보아도 알것만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그의 죽음이 어떻게 보이시나요?
3. 래퍼 아이언 프로필
이름 : 아이언 IRON
본명 : 정헌철
출생 : 1992년 1월 8일, 전라북도 익산시
사망 : 2021년 1월 25일 (향년 29세),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80cm
학력 : 월곡중학교 (졸업), 전남공업고등학교 (기계과 / 졸업), 송원대학교 (공연예술학 / 졸업)
직업 : 래퍼, 보컬리스트
소속사 : 카우(COW),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수상 : 2014년 쇼미더머니 3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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