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빚투 논란 가짜였다 (+해명)
이혁재가 수천만원을 갚지않은 것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런 빚투 논란이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피고인이 고소를 했다고 밝혔지만 고소장 접수도 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죠.
이에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이혁재 빚투 논란 해명
이혁재가 지인에게 빌린 수천만원을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돼 경찰 조사를 받게 됐는데요, 1월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이혁재로부터 돈을 떼였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냈습니다.
A씨가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금액은 20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혁재는 사업 자금 등의 명목으로 돈을 빌린 뒤 약속한 날짜에 갚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혁재는 이같은 A 씨의 주장에 억울하다는 입장인데요, 그는 “우리 변호사가 상대방에 내용증명을 보내고, 최초 보도에 대한 반론 정정보도를 요청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혁재는 “개인이 차용증을 빌린 게 아니라 우리 법인이 빌린 것”이라며 “우리 법인이 채무를 받아야 할 회사가 있어서 그 회사 부동산에 근저당 설정을 하려고 법무비용을 빌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부동산 비용이 들어오면 상환하겠다고 약속했다. 비용도 2000만원이 아닌 200만원과 700만원”이라며 “1000만원 때문에 고소를 했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A 씨도 내가 10억원 넘는 채무를 받아야 할 회사가 있다는 것을 알고 돈을 빌려줬다”라고 하면서 “A 씨도 그 회사와 관계가 있다. 피소 내용이 지역지에 최초 보도된 후 그 회사 측에서 곧바로 문자메시지가 온 것도 이상하다. 내가 연예인이어서 이렇게 하는 것 아닌가 싶다”고 주장했습니다.
2. 이혁재 빚투 논란 고소장 접수도 안됐다?
이혁재가 1월 26일 "내가 오늘(26일) 직접 천안동남경찰서 민원 콜센터에 연락해봤다. 담당관과 통화를 했는데 고소 접수가 안됐다고 하더라"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혁재는 "어제(25일) 고소인이 접수하겠다고 오기는 왔다더라. 하지만 담당조사관이 자료를 확인해보고는 '자료가 부족해서 고소가 되지 않는다. 자료를 보충해서 다시 정식으로 접수하라'고 통보했다고 했다"라고 말했죠.
이어 "그래서 고소인이 알겠다면서 돌아갔다고 한다. 뭐 이런 일이 다 있나"라고 분통을 터뜨렸는데요, "피소가 되기도 전에 피소 보도가 나오는게 정상적인 상황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혁재는 "어떻게 피고소인 출석이라는 말이 기사에 나올 수 있나"라고 안타까운 목소리를 냈습니다.
덧붙여 이혁재는 "나에게 직접 고소 사실을 확인한 기자분은 6명 밖에 안된다. 다른 수십건의 기사들은 언론중재위에 제소하려고 한다"고 못박았습니다.
또한, "빌린 돈 2000만원도 어제(25일) 고소했다고 주장하는 그 친구 계좌로 이체해버렸다"고 말하며 고소가 성립되지 않는 상황임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정황을 보면 애초에 이혁재를 저격할 목적으로 일을 꾸미지 않았는지 의심이 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오히려 명예훼손으로 역고소를 진행할 수도 있는 상황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상대가 유명인이라고 이런 식의 언론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오히려 칼날이 본인을 향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꼭 인지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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