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성폭행 의혹 부인 (+해명 전문, 법적 대응)
배구에서 시작된 학폭 논란이 연예계를 덮친 뒤 축구계까지 이어졌는데요, 차이점이 있다면 학폭이 아니라 성폭행 의혹입니다.
그 중심에는 기성용 선수가 있는데요, 해당 폭로가 누구를 지칭하는지 정확하지 않고 몇가지 단서만을 보았을때 기성용 선수가 유력하지 않냐는 의견이 많았죠.
하지만 이런 의혹에 대해 기성용이 직접 해명을 했는데, 아래에서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기성용 성폭행 의혹 부인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을 역임한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32·FC서울)이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됐습니다.
하지만 기성용ㅇㄴ 초등학교 시절 축구부 후배를 여러차례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기성용측은 사실무근을 주장하며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죠.
기성용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씨투글로벌은 2월 24일 “선수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피해를 주장하는 측이 언급한 내용과 일절 관련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번 논란으로 오명을 입은 피해는 물론, 추후 발생 가능한 피해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기성용 성폭행 의혹 주장
이날 박지훈 변호사(법무법인 현)는 "축구선수 출신 C와 D가 2000년 1~6월 전남의 한 초등학교 축구부 숙소에서 한 해 선배 A와 B에게 여러차례 성폭행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지훈 변호사는 A를 최근 수도권 명문 구단에 입단한 국가대표 출신 스타 플레이어로, B는 광주 모 대학 외래교수로 각각 지목했죠.
또한, 학폭 피해를 호소한 C는 8년간 프로축구 선수로 뛰다가 몇 년 전 은퇴했는데요, D는 축구 에이전트로 일하고 있습니다.
출신교와 나이, 국가대표 이력, 수도권 소속팀 등의 정보를 통해 ‘A는 기성용’이라는 추측이 확산되자 기성용 측이 공식 발표를 통해 이를 부인한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 나이만 계산해 보아도 가해자는 88년생이고 기성용은 89년생이라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죠.
나머지 조건에 맞는 유명한 선수가 기성용이 너무 유명한 덕에 생긴 해프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3. 기성용 성폭행 의혹 공식입장 전문
오늘 보도된 ‘국가대표 A 선수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기사와 관련하여 폐사의 기성용 (32, FC서울)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폐사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사람의 보도 내용에 대해서 전혀 관련이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추후 이와 관련한 오명으로 입은 피해와 향후 발생가능한 피해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임을 밝혀둡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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