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소연 살해 협박 받은 충격적인 이유 (+소속사 입장 전문)
티아라 지연과 소연이 여러차례 살해 협박을 받아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티아라 두 멤버가 살해 협박을 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죠.
이에 아래에서 해당 내용 및 살해 협박을 받는 충격적인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티아라 지연 살해 협박
가수 겸 배우 지연(본명 박지연·29)이 신원 미상의 인물에게 살해 협박을 받았다며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소속사가 2월 24일 밝혔습니다.
해당 스토커는 지연씨에게 SNS 계정을 통해 영문으로 “오늘이 마지막 밤이다”, “난 서울이다” 등 협박성 메시지를 보냈으며, 흉기 사진과 함께 “날카롭지 않느냐”는 메시지까지 보낸 것으로 전해졌죠.
지연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연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현재 모든 증거를 수집 중이며 지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요청을 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심적 충격이 클 지연의 상황을 염려해 심리적 안정에도 완벽히 하고 있다. 사건을 엄중히 보고 강경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했습니다.
지연 살해 협박과 관련한 수사는 현재 서울 성동경찰서에 접수된 상태며, 협박 글을 게시한 인물은 계정 정지됐습니다.
2. 티아라 소연 살해 협박
티아라 지연에 이어 소연도 살해 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범인은 A씨는 공동주택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각 호실의 초인종을 누르며 소연을 찾다 112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소연씨는 집을 비워 A씨와 맞닥뜨리지는 않았다.
소연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2월 25일 “소연이 자신의 집에 침입한 스토커를 주거침입죄로 신고해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라고 밝혔죠.
이어 “경찰은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이며 소속사는 스토커에 대한 강경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소연은 지난 2011년 스토커 피해를 공개한 바 있는데요, 이후에도 스토커에 시달렸으며 최근 살해 협박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소연은 극심한 공포를 느끼는 등 불안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죠.
3. 티아라 지연 소연 살해 협박 충격적인 이유
지연과 소연이 살해 협박을 받는 공통적인 이유는 두 사람이 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다는 점입니다.
특히 스토킹의 경우 2011년 한창 인기를 끌고있던 시기부터 시작된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부터 시작된 스토커 짓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발전되어 이같은 행위를 저지른 것이 아닐지 추측되는데요, 만약 지연과 소연에게 살해 협박한 범인이 동일 인물이라면 명백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타깝게도 현행법에서는 스토킹을 경범죄로 분류하고 있어 징역형 규정은 물론 벌금마저 10만원 이하 수준으로 매우 경미하게 다루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날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 조치를 구체화하는 내용의 ‘스토킹 범죄 처벌 특례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죠.
특례법은 스토킹 가해자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했고, 특례법은 디지털 스토킹을 포함해 ‘스토킹범죄’의 유형도 규정했습니다.
장 의원은 “스토킹은 단순히 개인 간 문제가 아니라 폭행과 성폭력, 심지어 살인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범죄”라며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4. 티아라 지연 소속사 입장문 전문
지연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입니다.
현재 지연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현재 모든 증거를 수집 중에 있으며 지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요청을 한 상황입니다.
더불어 심적 충격이 클 지연의 상황을 염려해 심리적 안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파트너즈파크는 이 사건을 엄중히 보고 강경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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