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나이 아내 서미선 배우 박중훈 관계
정신과 전문의로 유명한 김병후가 TV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배우 박중훈과의 인연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그의 아내 서미선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습이다.
이에 방송 내용 및 김병후 아내 서미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김병후 전문의 '스타다큐 마이웨이' 출연 (+배우 박중훈 관계)
11월 16일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가 출연했습니다.
김병후 전문의는 '정신과 의사'라는 말이 생소했던 시절에 TV 아침방송에 출연해서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했던 사람입니다.
그는 방송에 출연해 김병후가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일과 가족에 대한 고마움, 3살 손주와의 행복한 일상 등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배우 박중훈과의 17년 인연도 공개했습니다.
김병후 전문의는 이날 방송에서 김병후는 17년 인연의 '국민 배우' 박중훈을 집으로 초대해 근사한 저녁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시작은 저녁 초대였지만 어찌 된 일인지 박중훈은 김병후의 세 살배기 손주 레오의 육아를 도맡게 돼 웃음을 자아냈었죠.
그래서 얼떨결에 슈퍼맨이 된 박중훈은 '중훈 유치원'을 개원하지만 마음과는 달리 자꾸만 삐끄덕거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배우 박중훈은 "김병후는 인생 멘토"라면서 그에게 인생 고민을 나누는 것은 물론, 오히려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중훈은 김병후의 '위기의 부부급' 역대급 에피소드에 "돌아가신 고(故) 최인호 선생님의 말씀, '원수를 사랑해라'라는 말이 '복수의 대상'인 사람을 사랑하라는 게 아니라, 결국은 '가족'이더라"라며 촌철살인의 해답을 제시했었죠.
2.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나이 아내 서미선
김병후는 1955년생으로 2020년 기준 나이 66세입니다.
연세대 의학 학사를 졸업 후 현재는 김병후 정신과의원 원장을 맡고 있는데요, 아내 서미선과 결혼하여 슬하에 딸과 아들 각각 한 명씩 있습니다.
김병후는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사람들에게 얼굴이 많이 알려진 의사에 속하는데요, 축구선수 차범근 감독과도 인연이 깊다고 해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김병후는 차범근 감독의 건강재단에서 근무를 한 이력이 있다고 하는데요, 연세대 의과대학 외래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외래 교수도 같이 역임하고 있습니다.
그는 사회 활동으로는 사단법인 '행복가정재단'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사단법인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이사, 재단법인 '청소년건강재단' 상임이사, 사단법인 한국 웨딩플래너협회 고문을 역임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딸사랑아버지모임’의 대표로서 대한민국 가정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왕성한 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KBS '아침마당', SBS '뉴스 따라잡기', EBS '60분 부모'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여 많은 부부와 가족 문제를 상담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죠.
김병후는 전문가로서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살아 있는 상담을 해줌으로써 갈등과 좌절에 부딪힌 여러 부부와 가족들을 위기에서 구해 주었다는 평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 밖에 '조선일', '한국일보', '시사저널' 등에 고정칼럼을 연재했고, 여러 기업과 관공서에서 강연도 하고 있습니다.
김병후가 지은 책으로는 '우리 부부, 정말 괜찮은 걸까?', '아버지를 위한 변명', '여자는 절대 모르는 남자이야기(공저)', 옮긴 책으로는 '잠의 치유력' '내 마음속에 날씬한 내가 있다' 등이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 같이 출연한 아내 서미선 씨는 결혼 38년차로 숱한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김병후가 가출한 사건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육아에 지친 서미선을 지켜보던 김병후가 "나는 자유를 원한다!"라며 무려 2주간 집을 나가버렸다고 하죠.
이에 아내 서미선은 "당시 병원과 여관에서 생활하던 그를 찾아가서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김병후를 설득해 위기의 가정을 지켜낼 수 있었다"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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