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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올해 설 연휴 통행료 유료 (+휴게소 포장판매, 대중교통 방역)

by ♩♪ 2021. 2. 3.

2021년 올해 설 연휴 통행료 유료 (+휴게소 포장판매, 대중교통 방역)

이번 설은 통행료 무료가 적용되지 않고 유료인 그대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교통비가 조금 더 들어갈 전망이며, 휴게소 취식도 금지되어 포장판매만 가능하며, 기차도 창가자리만 예약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이에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2021년 올해 설 통행료 유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설 연휴(2.11∼14) 고속도로 휴게소의 실내 취식이 금지되고 모든 메뉴에 대해 포장만 허용되는 등 방역관리가 한층 강화될 예정입니다.

    또 설 연휴 고향 방문이나 여행을 자제하도록 연휴 기간 중 11∼13일 사흘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무료가 아닌 정상적으로 부과될 예정이기도 하죠.

    명절 때마다 3일간 면제했던 고속도로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하고, 해당 기간의 통행료 수입은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에 쓸 예정입니다.

    또한, 정부는 10∼14일 5일간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2. 2021년 설 연휴 이동인구 전망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고향을 찾는 방문객은 작년보다 33%가량 줄어들 전망이지만, 귀성객 대부분이 자가용을 이용할 것으로 보여 고속도로는 혼잡이 예상됩니다.

    특히 국토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말·연초 정점을 찍은 뒤 완만한 감소추세긴 하나, 방역의 고삐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설은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이동 시 방역과 안전 관리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국토부는 우선 자가용 이용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고속도로 휴게소 등 도로 분야 방역 강화 및 혼잡 완화를 집중적으로 추진키로 했습니다.

    3. 2021년 설 연휴 휴게소 실내 매장 취식 금지

    올해 설은 통행료 부과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데요, 방역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출입구 동선을 분리해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출입명부 작성(수기·QR 코드·간편 전화 체크인 등)을 통해 접객 관리를 강화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휴게소 내 모든 메뉴는 포장만 허용하고 실내 테이블 운영은 중단하게 되는데요, 또 현장에서 방역관리 대책이 잘 이행되도록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휴게소 혼잡안내 시스템과 혼잡정보 도로전광표지(VMS)를 활용해 휴게시설 이용 분산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4. 2021년 설 연휴 대중교통 거리두기 실시 (+열차 버스 항공 선박)

    정부는 국민이 대중교통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중교통 방역태세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철도의 경우 이미 열차 내 거리두기를 위해 창가 좌석만 판매 중이며, 버스와 항공편에 대해서도 창가 좌석 우선 예매를 권고했습니다.


    또 현금 결제 이용자에 대한 명단 관리 등을 통해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고, 여객선도 승선 인원을 선박 정원의 50% 수준으로 관리할 예정이죠.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운행 전후 소독 강화 및 수시 환기, 비대면 방식의 예매를 시행하고, 차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합니다.

    5. 2021년 설 연휴 교통 단속, 폭설 대비 강화

    이뿐만 아니라 정부는 설 연휴기간 졸음·음주·난폭 운전 등 사고 취약 요인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하기로 했는데요, 우선 감시카메라 탑재 드론(50대), 암행순찰차(45대), 경찰 헬기 등을 활용해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하고, 배달 이륜차의 신호위반도 집중 단속합니다.

    또 비접촉 음주 감지기를 활용해 고속도로 나들목, 식당가 등에서 상시 음주단속을 하고, 졸음운전 취약구간에 대한 합동 순찰도 강화할 방침이죠.

    귀성객 안전 확보를 위해 국내 자동차 직영·협력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한 무상점검 서비스도 시행할 계획인데요, 겨울철 폭설·한파, 사고 발생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취약구간 관리 등 도로 시설도 사전점검합니다.

    정부는 아울러 귀성·귀경 차량이 한꺼번에 몰릴 때를 대비해 교통관리도 강화하는데, 구체적으로 차량 소통 향상을 위해 밀양 JCT∼울주JCT(45.2㎞), 북로JCT∼내포IC(35.2㎞) 등 고속도로 2개 구간을 확장 또는 개통하고, 국도 21개 구간(132.5㎞)도 준공하거나 임시 개통합니다.

    또 갓길차로제(9개 노선 45개 구간·253.7㎞), 임시 갓길 및 감속차로(10개 노선 29개소·66.2㎞)도 운영할 계획인데, 정부는 이와 함께 첨단 정보통신기술(ITS)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혼잡 구간에 대해서는 우회 노선을 안내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백승근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하루빨리 벗어나기 위해 이번 설 명절에도 이동을 자제해달라"며 "불가피한 이동에 대비해 철저한 교통 방역 태세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신 소식과 정보가 궁금하시면 아래의 다른 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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